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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큐레이션
지드래곤은 6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영국 등을 거쳐 지난 8일 대만 타이페이 콘서트까지 전세계 29개 도시의 관객을 열광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드래곤은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권지용’의 인생을 만들어준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히며 5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12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서트 비하인드를 담은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그가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과 부담감을 토로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이 자기공명영상(MRI) 장치로 추정되는 기계에 들어가 검진을 받는 모습과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어 "나도 나빠지고 싶나, 뭐?", "지금 이렇게 스케줄 돌리면서 나빠지지 말하고 하는 게"라는 말과 함께 욕설을 ..
13일 오후 부산광역시 우동 벡스코에서 열린 '제26회 부일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최희 아나운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최희 아나운서가 인터넷에서 처음 화제가 되었던 것은 2010년 10월에 타이트한 빤짝이 초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했을 때 드러난 그녀의 탈아시아급 하반신 몸매. 같은 옷이라도 다른 사람이 입었다면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을텐데 그녀가 입으니 나이트클럽 댄서보다도 더 야한 복장이 돼버렸다. 그래서 당시에 각종 야구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이 그녀의 사진과 움짤로 도배돼버렸고, 나중에는 거의 모든 남초 사이트들이 그녀의 사진으로 초토화되다시피 하였다. 그 후 쭉빵한 몸매사진 참조와 준수한 외모로 야구계 여신 후보에 등극했다. 처음 입사는 다른 아나운서처럼 계약직이었지만 2012년에 특채로..
제26회 부일영화상이 10월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이날 이태임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태임은 성광여고 졸업 후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으나, 22살 때인 2007년 길거리에서 캐스팅돼 도브 CF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후 1년 정도 연기자 훈련 기간을 거쳐 오디션을 보기 시작해, 2008년 첫 출연작인 MBC 주말연속극 '내 인생의 황금기'에서 유태일(이종원 분)의 여동생으로 철부지 시누이인 유태영 역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렇게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다 2010년에는 6월부터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 김태호(이종혁 분)와 남정임(김지영 분) 부부 사이에 갈등을 초래하는 태호의 후배이자 아나운서 윤서영 역으로 출연하며 극중..
정준하는 개인 SNS를 통해 “추석 연휴부터 자신에 대한 악플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걱정이 된다는 지인의 연락을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10여년을 참고 견뎌왔지만 자신에게도 한계가 왔다. 진심어린 조언과 따끔한 충고는 받아들이지만, 근거 없는 비난과 험담, 욕설에 대해서는 방관치 않고 법정 대응을 할 것이다”고 밝히며 의문의 글을 마무리 지었다. 주옥같은 연예인들 악플 논란은 인터넷이 생긴 이후 꾸준히 재기된 문제다. 과거 인터넷 초창기 시절에 비해 누리꾼들 숫자가 늘어나고, 소통 가능한 창구가 많아지면서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누군가를 비난할 수 있는 수단과 공간도 덩달아 늘어났다. 당연히 악플에 대한 법적 규제와 제도 시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관리를 해야 할 곳이 지나치게 ..
박태환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oo”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박태환은 혓바닥을 빼꼼히 내민 채 앞을 응시하는 모습이다. 주변이 어두워 그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지만, 카메라에 모두 담기지 않는 어깨가 박태환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Boo? 그분과의 애칭인가요? 행복하세요~”, “오빠 뭐해요?ㅋㅋ”,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박태환 선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환은 10일 고(故) 박세직 전 서울시장의 손녀와의 교제를 인정했다가 부인했다. 먼개소리야
또 열애설 부인이다. 정말 아니라서 그런 걸까 싫었던 사생활 공개를 극도로 몸사리는 걸까? '마린보이' 박태환의 이야기다.박태환은 10일 오전 무용학도 박 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박태환 측은 OSEN에 "둘이 열애 중인 건 맞지만 아직은 조심스러운 단계"라고 설명했다. 먼개소리야사실 누리꾼들 사이에서 두 사람은 사랑꾼으로 통했다. SNS 주소도 맞췄고 서로의 사진을 올리며 애정어린 댓글도 달았다. 선남선녀의 만남은 누구에게도 문제가 될 게 아니었다. 하지만 발칙한 열애설이 커지자 박태환 측이 태세를 전환했다. 가족들이 나서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친구 사이"라고 모호하게 설명한 것. 열애를 인정한 적이 없다는 게 공식입장이다.엉뚱한 박태환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다. 걸그룹 멤버, ..
박태환의 쥐랄발광 열애설에 대해 다급한 그의 소속사는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친구 사이일 뿐이다”며 선을 그었다.다급한 박태환의 누나인 박인미 팀GMP 실장은 10일 통화에서 “박태환과 무용학도 박 씨는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는 친구 사이일 뿐이다”고 밝힌 뒤 “박태환 측에서 열애를 인정했다고 나왔는데 어디에도 우리 입장을 내놓은 적이 없다. 열애를 인정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먼개소리야박태환과 박 씨의 열애설은 SNS를 통해 이미 확산되고 있었다. 둘의 SNS에 교제를 암시하는 듯한 정황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 씨는 지난 5월 ‘2017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수상할 정도의 미모를 갖췄다. 1988년 서울 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굵직한 스포츠 양대 이벤트의 조직위원장을 맡았..
주옥같은 희귀난치병 환자로 매스컴에 소개돼 도움의 손길을 받았던 이른바 역대급 ‘어금니 아빠’가 중학생인 딸의 친구를 살해·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피해 여중생을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집 안에선 음란기구가 다수 발견됐으며 한 달 전 숨진 아내에게도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한 정황이 포착돼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썰 푸는 채널A는 경찰의 말을 인용해 어금니 아빠로 알려진 피의자 이모씨(35)가 살해한 10대 여중생의 몸에서 성적 학대로 의심되는 흔적이 발견됐다고 8일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의 성적 학대 대상이 자신의 아내와 피해 여중생이었다”며 “수면제 성분의 약물하고 성폭행 건 때문에 사실상 부검을 한 것”이라고 매체에 말했다. 먼개소리야 피해 여중생 시신의 1차 검안 ..
주옥같은 여중생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명 ‘어금니 아빠’는 쥐랄발광 아무 말이 없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8일 오전 이모(35)씨를 병원에서 데려와 조사했다. 지난 5일 체포 당시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입원한 지 사흘 만이다. 이씨는 이날 낮 12시30분께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중랑서를 나서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휠체어를 타고 베이지색 남방에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이씨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그는 '살인 혐의를 인정 여부'와 ‘동영상 유서에서 억울함을 주장한 이유', ‘딸이 친구 시신유기에 동참했는지 여부', ‘후원금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했는지' 등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다. 이..
어찌보면 한국판 빌 코스비라고 불릴 수 있는 사건으로 일명 어금니 아빠로 매스컴에 잘 알려져 있던 희귀병 환자 이 모씨가 딸의 친구를 살해한 사건이다. 빌 코스비 같은 경우는 물론 살인을 하진 않았지만 코스비 가족 만세라는 시트콤으로 흑인에 대한 편견을 미국사회에서 사라지게 하는데 큰 공헌을 하고 평소 품행이 바르고 선행을 베푸는등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2015년에 오랜 세월동안 36명의 여성을 약까지 써가며 성폭행 하는 추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드러났다는 점에서 선량한 사람이라 여겨졌으나 실상은 전혀 달랐다는 공통점이 있다. 전 세계에 단 10여 명만 존재한다는 잇몸과 치아 뿌리의 백악질에 거대한 종양이 끝도 없이 자라는 끔찍한 희귀병 거대백악종 환자인 이모씨(35세) 가족들의 이야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