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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큐레이션
배우 故 장자연 사건이 8년 만에 재수사될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녀의 유서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지난 25일 대검찰청 개혁위원회 관계자는 “과거사위원회가 재조사를 검토 중인 25개 외에 8개 사건을 추가로 제안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 중에는 故 장자연 성상납 리스트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장자연은 지난 2009년 성접대를 강요받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파문을 일으켰다.그는 지난 2006년 뮤직비디오, 광고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2009년 큰 인기를 얻은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다.특히 ‘꽃보다 남자’에서 악녀 3인방 중 써니 역을 맡아 시청자의 눈길을 끈 장자연.하지만 그 해 3월 경기 분당에 위치한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홍석천이 커밍아웃을 고민하던 때 역술가를 찾았던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MBN ‘신동엽의 고수외전’에서는 불안했던 시절 점집을 찾은 홍석천의 이야기를 전했다.홍석천은 “제가 ‘남자 셋, 여자 셋’ 끝나고 커밍아웃 전에 불안하지않나”며 “용한 점집이라고 해서 이것 저것 이야기를 했다. 근데 그분이 제 개인적인 성향을 모르고 저한테 ‘너는 여자가 둘이 있어. 서른 넘어서 결혼할 거야. 자식 복이 있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그는 “그러시는데 순간 ‘아 이 분은 용하지가 않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제 스스로 제가 너무 잘 아니까”라고 밝혔다.칼럼니스트 김태훈 역시 “홍석천 씨 이야기 들으니 제가 점을 본 게 기억난다”며 “대학교 4학년 때인데 선배가 사업을 하다 쫄딱 망했다. 갑자기 바다가 보고..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공개한 故샤이니 종현의 유서 전문. 난 속에서부터 고장났다. 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 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 나는 날 미워했다. 끊기는 기억을 붙들고 아무리 정신차리라고 소리쳐봐도 답은 없었다. 막히는 숨을 틔어줄 수 없다면 차라리 멈추는게 나아. 날 책임질 수 있는건 누구인지 물었다. 너뿐이야. 난 오롯이 혼자였다. 끝낸다는 말은 쉽다. 끝내기는 어렵다. 그 어려움에 여지껏 살았다. 도망치고 싶은거라 했다. 맞아. 난 도망치고 싶었어. 나에게서. 너에게서. 거기 누구냐고 물었다. 나라고 했다. 또 나라고 했다. 그리고 또 나라고했다. 왜 자꾸만 기억을 잃냐 했다. 성격 탓이란다. 그렇군요. 결국엔 다 내탓이군요. 눈치채주길 바랬지만 아무도 몰랐다. 날 만난적..
주옥같은 샤이니의 종현은 숨지기 전 친누나인 김모씨에게 "이제까지 힘들었다.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마지막 인사" 등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주옥같은 종현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앞서 오후 4시42분경 친누나 김씨는 "동생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결과 종현은 이틀 전인 16일에도 누나에게 '우울하다. 힘들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누나 김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논현동과 청담동 일대를 수색, 휴대폰 위치 추적 끝에 해당 레지던스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종현의 승용차를 찾아냈다. 이후 종현이 임시 예약해 투숙한 룸 위치를 파악하는데 ..
이주연 '실물이 예쁜 연예인' 이 사진 실화냐 배우 이주연이 12일 저녁 서울 강남구 신사동 K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어딕션 론칭 1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하고 있다. 니가 소간지와 지드래곤을 홀린 여자냐? 예쁘니까. 지창욱 소지섭을 거쳐 지디를 사귀겠지. 능력자 인정!!! 예쁜데 옷을 왜 저래 입혀놨대ㅡ.ㅡ 정말 이쁜데 매력 있어 보이지도 않고 끌리지도 않음
신과함께. 관객이 좋아하는 판타지ㅡ신파. 큰 경쟁자가 없다면 천만까지 갈지도 모르겠다. 시사회. 트레일러를 보고 느꼈던 우려보다는 잘 나왔다. 판타지로서의 비주얼, 속도감이 한국영화에서 분명 새로운 경지로 보인다. 결말의 신파적인 요소가 강한 편이나, 그런 점 때문에 대중적 소구력에서는 도움이 될 것 같다. 연말의 가족 관객 타겟으로 좋을 듯. 내용 다 알고봐도 결국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ㅠㅠ 부분부분 아쉬운점도 있긴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스펙터클한 CG와 흡입력있는 스토리로 잼있게 잘봤다. 개인적으론 주연배우들보다 김동욱 연기가 더 좋았음 이정도 신파면 천만간다 vs 신파가 과도해 불호다. 극명하게 엇갈리나보네요 재밌을거 같아요. 이정도면 잘될 삘인데 흥행은 할거 같고, 그것과 별개로 또 신파..
최근 커뮤니티에는 ‘보는 내 귀가 다 아파오는 걸그룹 귀걸이 수준’이라는 제목으로 러블리즈의 무대 사진이 올라왔다. 얼마 전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러블리즈의 콘셉트가 예사롭지 않다.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의상 및 스타일이 눈에 띄는 가운데 무엇보다도 ‘귀걸이’가 매우, 매우 화려한 점이 그렇다. 물론 블링블링한 요정 비주얼을 뽐내는 멤버들을 보고 있자면 입가에 미소가 돌지만 그것도 잠시 걱정이 몰려온다. 이따금씩 볼드한 귀걸이 스타일링을 즐기는 연예인들도 많지만 러블리즈의 경우 압도적인 크기는 물론 장식이 매우 화려해 딱 봐도 굉장히 무거워 보이기 때문. 심지어 무대에서 격렬한 안무를 소화해내야 하는 이들에게는 더욱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 그리고 지난달 26일 SNS상으로 멤버 지애의 ‘귀..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등에는 19세기 페르시아 카자르 왕조(1779~1925)의 공주라고 소개된 ‘전설의 미녀’ 사진이 공개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전설의 미녀’라는 사진 속 여성은 통통한 체구에 굵은 눈썹, 그리고 수염까지 기르고 있어 지금의 기준으로는 ‘예쁘다’고 말하기 힘든 외모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설명에 따르면 이 여성은 19세기 당시 페르시아에서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던 미녀였다고 한다. 카자르 왕조의 나시르 앗딘 샤(Naser aI-Din Shah Qajar)왕의 11남 11녀 중 8번째 딸이었다는 이 공주는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고. 전해져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그녀의 미모에 반한 구혼자가 줄을 섰으며, 그 수는 무려 ‘145명’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공주의 마음..
지난 28일 철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집주인 할아버지때문에 폭발” 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철구는 별풍선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별풍선을 유도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유튜부는 초딩들한테 맞춰야 한다. 하지만 아프리카 TV는 그렇지 않다”고 유튜브와 아프리카 TV의 차이점에 대해 전했다. 그러다 한 시청자가 그에게 “이번 달 별풍선 85만개 터져서 살맛 나냐”는 글을 남겼고 이를 본 철구는 “무슨 85만 개냐. 얘들아. 이번 달 30만 개도 못 받았다”고 말했다. 한창 시청자들과 옥신각신하던 철구는 결국 “공개한다. 공개해야 깔끔하다”고 말하며, 아프리카 TV 사이트에 로그인하며 수입을 공개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이 공개하겠다고 하지만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던 철구는 ..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는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유아인의 정신상태를 공개적으로 진단했다. 썰 푸는 김현철 정신과 의사는 25일 “유아인님이 이번에 조금 실망스러운 이유는 생각은 자유인데 왜 반말이냐?”는 장난스러운 글로 시작됐다. 다음날 “유아인님 글을 보니 제 직업적 느낌이 좀 발동하는데 줄곧 팔로우해 온 분들 입장에서 보기에 최근 트윗 횟수나 분량이 현저히 늘었나요?(내용 사상은 무시하고)” “뭔가 촉이 좀 와서 진지하게 드리는 질문입니다. 가령 예전부터 자신의 출생지나 가족의 실명, 어릴 적 기억들을 종종 트윗에서 거론했는지 분량은 원래 저 정도 인지 등등”이라며 진지하게 그의 상태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어 “유아인 소속사 혹은 가족 분이 대구에 계시니 이 글을 보시면 아무나 한 번 뵈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