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큐레이션

프리고진이 총구 방향 돌려서 러시아 턴 해버렸죠. 러시아에서는 즉각 체포명령 떨어져 있구요. 프리고진의 바그너 그룹 용병이 총 2만 5천명 된다는데 현대판 위화도 회군이네요. 성공하면 푸틴 실각. 새로운 지도자 등장이고 실패하면 즉결 사형감

전쟁 전 우크라이나도 경제적으로 더 버티기 어려운 형국이라 러시아 민족 보호라는 명분대로 딱 도네츠크 루한스크 괴뢰국 점유지까지만 들어가서 서방을 전쟁으로 협박하고 협상했으면 원했던 대부분을 얻어낼수 있었을건데 되도않는 키이우런을 해서 서방세계를 단결시키고 우크라이나의 국가 정체성을 공고하게 만들어줬고 결국 자기 정권도 박살나게 생겼음.. 진짜 바보인가?

러시아에서 에이즈에 걸린 죄수들을 징병했답니다. 사면과 치료제를 조건으로 걸고. 치료제를 바꾼 다음 저 조건을 걸면, 죄수들은 서서히 죽어가느니 기회를 노려보자고 참전한다네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람을 놀라게 하는 전쟁입니다.

1. 러시아의 근본적인 1차 목적은 헤르손과 마리우풀 등지의 점령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2. 그 이유는 크림반도 연안에 대한 영향력을 공고히 하기 위함 3. 헌데 국지적인 침공이 아닌 전면전으로 간 이유는 푸틴의 욕심 때문일 가능성이 큼 4. 이를 뒷받침 하는 근거는 북쪽 전선의 러시아군은 비상식적인 졸전을 치루고 있는데에 비해 남쪽 전선의 러시아 군은 지극히 상식적으로 잘 싸우고 있음 5. 때문에 헤르손이 러시아 군에게 점령된 이상 러시아군의 1차 목표는 이뤄진 셈 6. 결과적으로 개인적인 예상으론 헤르손과 마리우풀을 완벽하게 점령하게 되면 이후 전쟁은 금방 끝날 가능성이 높다 예측

분위기가 군면제 사유 털릴 판ㅋ

쟤 군대 안갔었구나.... 어쩐지 ㅅㅂ

문대통령 임기 초, 문통 어꺠에 손 올리던 그 건방진 모습은 사라지고 오늘은 긴장한 얼굴로 문통에게 고개를 숙이며 다소곳해지신... 바로 오늘 당일 그 나라 외교부장 왕이의 방한 날짜에 SLBM 발사 성공을 선언하는 이 타이밍이 개쩌는 것이죠. 이것이 문재인의 외교입니다. 더 이상 노란 옷 입고 열병식에서 굽신거리던 503의 등신 나라가 아니라는 것이죠.

판지시르는 원래 지형이 험준해서 길목 차단만 하면 공군지원이 없는 탈레반으로썬 점령이 매우 어려운 곳이었죠 그래서 점령 시도를 하면서 피해가 많이 발생하자 탈레반 내부에서도 분열이 일어났는데 파키스탄 정보국 ISI에서 탈레반에 비공식 지원을 했습니다 헬기, 폭격용 드론이나 보병 등.. 그래서 판지시르가 결국 점령되죠 근데 교전중 사망한 탈레반 군인이 알고보니 파키스탄 병사인게 발각되고 말죠 반 탈레반의 최고 지도자인 마수드 주니어는 점령직전, '파키스탄이 탈레반을 업고 판지시르를 공격중이다'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후퇴하여 후일을 도모하게 되죠 반 탈레반은 보급물자 거점을 모두 점령당한 상태라 사실상 마지막 전투를 하고 있었는데 마수드 주니어의 성명을 듣게된 전 정부군 파일럿들이 우즈벡과 타지키스탄 등에서 ..

대통령 책임하에 보고없이 아프간내 IS 타격 전권을 미국방부에 부여했다고 합니다만... 지금 아프간 상황에서 미군이 단독으로 할수있는 카드가 별로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기껏 철군했는데 다시 대규모 파병을 할수도 없습니다. 비우호적일게 분명한 탈레반들로 드글드글한 아프간 한복판에 특수부대를 무작정 밀어넣을수도 없습니다. 사실상 인질 상태인 미국 자국민들도 문제입니다. 결국 미군은 어제까지 적이었던 탈레반들의 협조(?)를 받아서 함께 IS를 때려잡는다는 웃픈 선택밖에는 없었습니다. 이번에 드론 미사일로 IS 수뇌부를 잡은 것도 탈레반이 제공한 정보가 바탕이 됐다는 얘기도 있고 지금 한창 2차공격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이또한 탈레반의 묵인 또는 협조없이는 불가한 작전입니다. 탈레반 또한 철수한다던 미군들이 IS..

1. 아프가니스탄 정부 공군이 중앙아시아 국가들로 대거 망명함 우즈베키스탄으로 슈퍼 투카노 등 경공격기를 포함한 항공기 22대와 블랙호크를 포함한 헬리콥터 26대, 병력 585명이 망명하였으며 타즈키스탄으로 항공기 2대(수송기 추정)와 헬리콥터 3대 , 병력 140여 명 이 망명한 것으로 확인됨 탈레반이 공군을 소유하는 것을 막기위해 항복을 거부한 파일럿들이 헬기든 전투기든 운용할 수 있는 기종들을 전부 몰고 해외로 망명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조종,정비 등 운용인력이나 인프라가 없으면 활용하기 어려운 것이 공군이기에 탈레반의 공군은 당분간 보기 어려울듯 번외로 아프간에서 공군이 탈출하기 전 남겨질 항공기는 사용불능처리까지 했다는 말도 있는데 확실치 않음 출처 https://thediplomat.co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