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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치욕을 당한 것은 상성이 안 맞기 때문이다. 소련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선전했고 미국의 무자헤딘 지원이 없었다면 진작에 평화가 왔다. 중국은 탈레반을 쉽게 잡는다. 위구르 운운 하며 중국에 불똥이 튄다는 주장은 그냥 막연히 하는 소리다. 소련이 당했고 미국이 당했으니 이제는 중국차례다.. 그런게 어딨어? 국가간의 상성을 보면 아프간에서 미군이 고전한 이유는 일단 문맹율 90퍼센트. 같은 아프간 사람끼리도 말이 안 통함. 원래 사회주의 국가들이 교육을 통해 이런 문제를 잘 해결함 한때는 아랍과 아프리카 전체가 소련으로 넘어간 적이 있었지. 자본주의는 돈으로 줄 세우고 공산주의는 교육으로 줄 세우므로 아프간 문제는 중국이 잘 해결함
군용 헬기를 마치 '자가용'처럼 이용한 육군 장성이 결국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4일 육군에 따르면 소영민 육군 특수전사령관(중장·학사 11기)의 법령준수 의무 위반에 대한 징계위가 곧 열랸다. 징계위에선 소 사령관의 '국방부 공무원 행동강령' 및 '김영란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현행 국방부 공무원 행동강령은 제13조에서 공무원이 관용차량·선박·항공기 등 공용물을 사적으로 사용하는 걸 금지하고 있다. 단 '비상대기를 위해 운용하는 경우,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곤란한 경우 등 군의 특수성을 고려해 국방부 장관 또는 각 군 총장이 별도로 정하는 경우'엔 예외다. 소 사령관의 '일탈'은 지난 5월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방전문위원 이모씨가 당시 경기도 이천 소재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린 예산..
속초해양경찰서는 소속 함장이 아들을 자신이 지휘하는 함정으로 인사발령을 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에 대해 관련자를 인사 조치했다. 속초해경은 26일 "문제가 된 지난 2일 자 의무경찰 인사발령과 관련해 해당 함장을 대기발령 조치했고, 관련자 2명에 대해서도 인사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관련자 휴대전화와 업무용 PC 디지털 포렌식 등 고강도 감찰 조사 진행 중"이라며 "관련 조사를 토대로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 문책은 물론 직무 고발 등 정식수사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 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자신을 현직 해경 경찰관이라고 소개한 사람의 글이 올라왔다. 이 사람은 "모 해양경찰서 500t급 함정에서 함장이 자기 아들을 자기 배로 인사 발령냈다"며 "군대로 따..
B상사는 회식에 주임원사가 참석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표했고 A중위는 불만 표시에 화가 났다. A중위(25)는 B상사(45)의 동료, 후배 간부 7명 앞에서 자신이 B상사보다 상급자임을 내세우며 "내가 누구입니까? 내가 어떤 존재입니까?" 라는 질문을 수십 회 반복했다. 이에 B상사는 "중대장이십니다"라는 답변을 10회 이상 계속했다 회식 자리 참석자 중 A중위를 제외하고 제일 높은 선임은 B상사였다. 사건 당시 B상사의 군복무 기간은 20년이 넘었다. A중위는 원사 진급을 준비하던 B상사에게 "상사나 원사가 중위보다 계급이 높아? 내가 누군지 몰라? 내가 누군지 확실히 보여 줄게. 네가 원사 달 수 있을 것 같아?" 라고 말했다. B상사는 A중위가 질문을 수십회 반복해놓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사람들..
여성징병제 논의는 지난 4월 대선 출마를 앞둔 정치인들로부터 촉발됐다. 여기에 청와대 국민청원에 여성징병을 촉구하는 내용의 청원이 호응을 받으며 논의가 확산됐다. 지난달 19일 마감된 해당 청원엔 총 29만3140명이 동의했다.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의 답변에 필요한 20만 명을 훌쩍 넘긴 수치다. 이와 더불어 여성 의무복무를 주장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 글도 지난달 14일 10만 명 동의 조건을 채웠다. 이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방위원회에 공식 회부가 예정됐다. 하지만 최근 공군에서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던 여성 부사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며 유의미한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아졌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군 조직은 여전히 남성 중심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여실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1. 군사경찰 간부들은 한 지역에 오래 머물러서 토착화됨 2. 납품업체에 위생같은걸로 계속 꼬투리잡아서 뒷돈받음 3. 몇년동안 계속 뒷돈준 업체는 수년간 수십억 납품 독점 4. 77ㅓ어억
3월 3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00회 ‘OO의 현실판’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남동생에 대해 “저는 애틋한데 어릴 때 동생에게 지은 죄가 많다”며 “군대 간지 2주 됐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누나가 아이유인 거 알면 난리날 거다”고 말하자 아이유는 “평생 비밀로 하고 살아서. 주변 찐친 4-5명 말고는 이야기 안하고 아직 유지 잘하고 있다고 엄마에게 답장을 보냈더라”고 답했다. 이어 아이유는 “동생이 얼굴이 저랑 닮고, 이름이 이종훈이라는 게 많이 알려져서 아이유랑 닮았고 이름도 이종훈이고. 의심의 눈초리가 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시치미 떼고 있다고 한다”고 동생의 근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남동생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이..
군단장(3스타) 사단장 여단장 대대장까지 적극적으로 면담하면서 허락받고 그 꼰대같은 군병원인 국군수도병원에서 성전환 하는거 ㅇㅋ콜까지 받고 국외여행까지 허락받았는데 근데 국방부에서 컷하고 바로 전역 사실 본인도 전역당할거 대충 알고 여군으로 다시 지원하려 했는데 난소가 없어서 여군으로도 지원 못함 다음 생이 아닌 이상 군대 지원 못하는 상황이 됨 변 하사는 군인 되고싶어서 고등학교도 부사관 특성화 고등학교까지 갔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군단장까지 물어봐서 허락받았는데 ... 그나마 잘못한게 있다면 육군참모총장한테는 물어보지 않은 죄 거기서 컷했다면 성전환 안했을 거라고 봄. 하지만 거기까지 안물어봐서 결국 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