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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사건은 집안자체가 무시무시하네요 본문

컬쳐

어금니 아빠 사건은 집안자체가 무시무시하네요

author.k 2017. 10. 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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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여중생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일명 ‘어금니 아빠’는 쥐랄발광 아무 말이 없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8일 오전 이모(35)씨를 병원에서 데려와 조사했다. 지난 5일 체포 당시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입원한 지 사흘 만이다.

이씨는 이날 낮 12시30분께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중랑서를 나서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휠체어를 타고 베이지색 남방에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이씨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그는 '살인 혐의를 인정 여부'와 ‘동영상 유서에서 억울함을 주장한 이유', ‘딸이 친구 시신유기에 동참했는지 여부', ‘후원금으로 호화로운 생활을 했는지' 등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다. 이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개소리야



이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딸의 친구인 중학교 2학년 A(14)양을 자택에서 살해한 뒤 시신을 강원도 영월의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썰 푸는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A양의 죽음이 사고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 유서를 남기기도 했다. 이씨는 지난 2일 자신의 딸과 차량 안에서 촬영한 동영상에서 '내가 자살하려고 둔 약을 A양이 모르고 먹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동영상 유서는 이씨가 영월에 A양의 시신을 유기한 후 자신의 딸과 동반자살을 결심하고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먼개소리야

경찰은 5일 서울 도봉구의 한 빌라에서 이씨를 검거해 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거 당시 이씨는 자신의 딸과 함께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썰 푸는 이씨는 10여년 전 얼굴 전체에 종양이 자라는 희소병인 '거대 백악종'을 딸과 함께 앓는 사연이 언론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수차례 수술을 거쳐 치아 중 어금니 1개만 남은 이씨는 '어금니 아빠'로 불리며 '어금니 아빠의 행복'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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