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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큐레이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를 내정한 가운데 당 내부에서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앞서 이 지사 측은 황 씨의 내정을 둘러싸고 불거진 논란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을 내놓은 바 있다. 이재명 캠프 측의 현근택 대변인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맛집을 추천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라는 요지의 글을 게시했다. 또 박성준 의원 역시 MBC라디오에 출연해 황 씨를 두고 "맛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속 인문학적 소양과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지사 캠프 측의 옹호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연일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낙연 캠프의 김효은 대변인은 오늘(16일) 내놓은 논평을 통해 "황 씨의 내정에 대한 비판 여론이 무성하다"며 "..
나는 나라 다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이에요 라고 하는거랑 다를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민주당은 이미 기득권 적폐가 되었습니다. 민주당과도 과감하게 싸워야합니다. 그래도 민주당을 고쳐서 써야한다는데... 그럼 국힘당을 진정한 보수로 고쳐쓸수 있다고 보십니까? 개혁은 스스로 못합니다.. 자신의 가죽은 스스로 벗길수 없습니다.
자기들의 이익과 평안으로 엿 바꿔 먹은거죠.. 뭐 이건 개혁 안하고 질질 끌고 조국 안지켜고.. 윤석렬 안 잘라도 일 묵묵히 잘 하고 있을거라 믿고 기다린게 결국 독이 되어 돌아온거 같네요.. 이번에 사무치게 느낀게 있습니다.. 개혁은 속도와 의지가 동반되지 않으면 결국 그냥 적폐들에게 매수당할 시간만 준다는걸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임기 내 청년과 국민에 각각 연 10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구상에 따르면 청년은 연 2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19~29세의 청년의 사회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이 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 지사는 22일 기자회견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기 정부 임기 내에 청년에게 연 100만원, 그 외 전국민에게 연 100만원을 지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 정책이 실시될 경우 국민은 연 100만원(4인가구 기준 연 40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청년은 국민이 받는 연 100만원과 추가적으로 연 100만원을 더 지원받아 연간 총 200만을 지원받게 된다. 청년이 추가적인 지원을 받는 이유에 대해 이 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을 "대국민 기만극"이라 규정했다. X파일 진원지로 지목된 정대택 씨를 옥중에서 전격 고소하면서다. 최씨는 정씨가 악의적인 거짓말을 되풀이해 자신과 가족에게 큰 고통을 줬으며, 윤 전 총장이 전국민적 관심을 받는 시점에 "그 피해가 일반 국민에까지 확산"한다는 주장을 폈다. 최씨는 특히 정씨가 윤 전 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장도 고소장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위 '쥴리' 논란과 관련해서다. 정씨는 지난해 10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쥴리를 최초 언급한 당사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건에서 핵심 쟁점은 '김씨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는 유흥업소 접대부였다', '김씨가 양모 전 검사와 연인 관계였다'는 등 정씨 발 소문이 허위인..
걍 조폭보스가 지 따까리들 앞에서 막말해 제끼다가 막상 재판 받을때 그 버릇 못 고치고 판사앞에서 가오잡다가 형량 늘어나는 꼴이랑 같은 거임. 지 후임 검사들 앞에 놓고 '어? 요즘 젊은 것들, 어? 일은 안하고 말이야, 어? 순 놀 궁리만 하고 말이야, 어? 일할때! 어? 빡시게! 어? 주에 120시간 빡시게 딱 하고, 어? 쉴때 어? 푹 쉬고? 이래야 되는거 아냐? 안그래? 어?' 이 ㅈㄹ하면 주변에 똘마니들이 '예 맞습니다. 총장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역시 화끈하십니다.' 뭐 이런 소리 맨날 듣다가 하던 버릇 그대로 내뱉으니 매번 사고 터지는 거임. ㅋㅋㅋㅋㅋㅋ
한 나라의 수반에게 딸X이라니.. 서울 불바다 발언 이후 이런 미친 소리는 살다가 처음이네요 군자의 복수니.. 말뿐이니 넘어가주니 저런 망언을 끊이질 않네요. 우리도 쌍욕 좀 시원하게 발라줬으면 하네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와 첫 전화 인터뷰를 했던 신생 매체 '뉴스버스' 측은 김 씨가 당시 인터뷰에서 16년 전 모친과 정대택 씨간 법적 분쟁 당시 핵심 증인인 법무사에게 1억원을 들고 찾아간 것을 인정하면서도 위증교사는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의 발행인인 이진동 기자는 12일 TBS 라디오에서 '김건희 단독 인터뷰'를 하게 된 경위를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기자는 '김 씨가 1억원을 들고 갔다는 것은 인정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김 씨가) '1억원을 들고 찾아간 것은 맞는다'고 인정했다"며 "단지 (1억원의) 용도가 위증을 요구한 게 아니고 화해를 주선하려고 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1억원 논란은 윤 전 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2003년 사업가 정대택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