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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 점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주한 벨기에대사 부인 측이 자신에게 부여된 면책특권을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경찰에 전달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대사 부인의 폭행 사건과 관련해 벨기에대사 측으로부터 면책특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14일 확인했다"며 "통상 절차대로 불송치 결정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대사 부인인 A씨는 지난달 9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옷가게에서 직원의 뒤통수를 때리고 이를 말리던 다른 직원의 뺨을 때린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건 이후 A씨는 병원에 입원했다가 지난달 23일 퇴원했다. 레스쿠이에 대사는 A씨가 경찰 조사에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한국 정부에 공식 전달한 바 있다. 하지만 대사 측이 면책특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
「 홍기원 민주당 의원: 박준영 후보자는 외교행낭을 이용한 게 아니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그렇다면 왜 사퇴한 건가? 문정복 민주당 의원: 그건 당신(박 후보자)이 국정운영에 부담이 될 것 같아(서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 당신? 문 의원: 야! 류 의원: 야? 문 의원: 어디서 지금 감히! 어디서 목소리를 높여! 류 의원: 우리당이 만만한가? 저기(국민의힘)에는 한 마디도 못 하면서 여기(배진교 정의당 의원석) 와서 뭐 하시는 건가!
윤석열 전 총장이 유독 2030세대로부터 외면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치권에선 윤 전 총장의 '모호성'을 이유 중 하나로 꼽는다. 그는 아직 대권 도전을 공식화하지 않은 채 여야 모두와 거리를 두고 '제3지대'에 머물고 있다. 그간 검사로만 일해 왔고, 현재 지지율의 핵심 배경도 여권의 실정과 야권의 인물난에서 비롯된 만큼, 지금까지는 청년층의 마음을 흔들만한 '재료'가 부족했다는 분석이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달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권주자 중 2030세대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후보가 이 지사라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20대가 저희 당과 윤 전 총장과 일치도를 아직까지 크게 인식하지 못 하는 것 같다"고 꼽았다. 또 "이 지사는 지금까지 2030이 싫어할 만한 (여권의) 불공정 행위에 있..
2030남성 유권자의 숨은 표심공략은 나름 머리굴린 전략같기는 한데 문제는 지역유권자를 통해야지만 의회입성을 할 수가 있는데 지역유권자의 성별 연령이라는게 편중되어있지 않잖아요. 심지어 반대편에서 같은 전략을 쓰는 정의당 비례들이 당장 다음번 지역구 전망이 꿈도 희망도 없는 지경인데 이준석은 그냥 정치감각 정무감각이 평생 희박할 것같습니다. 무슨 공단지역처럼 계급투표가 가능한 경우도 아니고 대체 성별을 가지고 어떻게 선거에서 이기겠다는건지. 사실 보면 정치권의 사람들 스펙도 이준석보다 오히려 뺨치고 심지어 이제는 더 어린 사람도 있죠. 그 사람들이 괜히 젠더문제에서 중립인게 아니니까요.
민주당 당 대표 출마 우원식 의원, 별도 팀 만들어 김어준 방송 지킬 것 당권주자인 우원식 후보는 25일 저녁 당원들과 함께한 유튜브 토론회에서 야당인 국민의힘이 김어준씨의 출연료 의혹을 계속 부각하는 데 대해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같은 수법의 언론탄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TBS의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그나마 진실을 이야기하는 언론이다. 우리 당이 지켜주지 않으면 언론의 자유가 후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가 되면 별도 팀을 만들어 이 문제에 대응하겠다”고 했다. 토론회에 함께 참석한 김용민 최고위원 후보도 “기득권과 최전선에서 싸우는 게 바로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라며 “당에서 적극적으로 싸워야 한다. 이것은 김어준 개인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기득권과 싸우는 동지와의 연대..
박형준 엘씨티 관련 나오던데, 민주당 의원들 특검 한번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기대해 봅니다.. 민주당, 계속 신중하면, 다음 대선도 국민들은 신중하게 매국당 뽑아요..
검찰은 한시도 가만히 안 있는다.검찰과 공수처의 힘겨루기인가?아니면 검찰의 일반적인 공격인가?육군이 조용한 시대에 검찰이 지 세상이라고 생각하는 가?
이준석: "페미니스트도 자기 하고 싶으면 하면 된다. 화장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고 탈코(탈코르셋, 보정 속옷인 '코르셋'처럼 여성에게 강요되는 외모 관리 강박에서 벗어나자는 의미)하려면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그게 트렌디하고 안 하면 반동인 듯 묘사하는 순간 싸움 난다. 소위 남자 페미니스트들도 그렇게 자기 멋대로 살고 싶은 데로 살면 된다"고 덧붙였다. 진중권:"적을 만들지 말고 친구를 만들어야지. 자꾸 증오나 반감을 이용하는 포퓰리즘만 하려 하니…"라며 "다 적으로 돌려서 어쩌려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