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정치 (1951)
스마트 큐레이션
민주당 수뇌부가 29일 문재인 정권의 부동산정책 실패를 처음으로 통렬히 자인하고 나섰다. '참회' 없이는 등돌린 성난 민심을 되돌릴 수 없어 4.7 재보선 참패와 정권 재창출 실패가 불가피해보인다는 극한위기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종민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회의에서 "부동산 문제에 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저는 집권여당으로서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들이 LH사태로 정부와 민주당에 화가 나셨을 것"이라며 "그러나 국민들은 그 이상으로 분노하고 있다. 그동안 쌓여왔던 부동산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터져 나온 거다. 집 값, 전월세 값 폭등을 겪으면서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에 화가 났던 것이 이번에 터져 나온 것..
민주정부는 스스로 권력을 내려놓으므로기득권이 물고 뜯어서 어차피 죽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 확신을 증명하려고 기를 쓰는 기레기들.국민은 바보라는 확신을 가지고 그러므로 국민 위에 기레기가 군림해야 한다는 비뚤어진 생각에 빠져 있는 자들.그게 다 SNS의 도전에 위협을 느끼기 때문이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8일 서울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관련, "강북의 30년 이상 된 공공임대주택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강남 재개발·재건축은 공공주도만 고집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후보는 인터뷰에서 "어떤 규제를 하려면 그 규제에 이유와 원칙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 시민이 공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으로 "강북의 30년 이상 된 공공임대주택단지는 바로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조율이 필요한 민간 땅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주택 수만 7만6천호다. 이것을 먼저 시작하면 주택값이 어느 정도 안정될 것이라고 본다"며 "강남 재개발·재건축의 경우 개발 형태도 반드시 공공주도 형태를 고집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이것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8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서울시 공동경영에 대해 "대통령 자리에 올라간 분이 통합과 화합을 뒤로하고 계속 분열과 갈라치기 정치를 하고 있다. 저와 안 대표는 그런 모습 보이지 않고 서울시 공동경영을 성공시켜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코엑스 앞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어제 유세가 끝나고 강동구에서 (안철수 대표와) 맥주 한 잔 했다. 정말 몇 달만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어떻게 서울시를 경영할지 마음 터놓고 대화를 나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님도 새정치 시작했고, 저도 이른바 오세훈3법으로 새정치하려 몸부림을 쳤었다"며 "우리 둘이 반드시 대한민국 역사에 통합과 화해의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
노대통령 분향소 차리자고 열어달라 해도 서울시청 광장 텅비어놓고 전경버스로 막아버림 좁디좁은 대한문에 분향소 차렸습니다 마지막 까지 참 안타깝고 죄송했습니다
손혜원 전의원 曰 예식장에서도 주인공만 흰색을 입는다. 오세훈을 띄워주는 자리에서 안철수의 흰옷은 코메디다.안철수가 기호도 없고 이름도 없는 흰옷을 입었다는 것은 소복을 입은거다.안철수의 드레스코드 의도는 억지로 도와주는 척하지만 사실은 오세훈 망하라는 의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는 28일 선거운동을 재개한다. 27일 박영선 캠프에 따르면 이날 박 후보의 유세에 동행했던 정청래 의원은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코로나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보건당국의 통보를 검사를 받았고, 이에 박 후보는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했었다. 정 의원이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박 후보는 28일부터 유세를 재개하기로 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수행실장 역할을 자임해온 정청래 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으면서 오후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정 의원은 그간 박 후보의 수행실장을 자임하며 박 후보의 모든 일정에 동행했다. 전날에도 망원시장 유세와 시장 상인회 간담회, 홍대 상상마당 '힐링캠프' 유세를 함께 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접촉자 통보를 받은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에 박 후보도 오후에 잡혔던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박 후보 캠프는 "일단 오후 2시 일정을 취소하고 오후 6시 이후 일정은 보류한다"며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재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당초 오후에 암사종합시장, 잠실새내역, 방이동 먹자골목 등을 찾아 유세를 펼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