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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큐레이션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가 8일 국민의힘이 '제보사주' 의혹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에 대해 "제보사주라는 단어 자체가 굉장히 모욕적"이라고 반발했다. 조씨는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누군가가 진실을 밝히라는 이야기를 했다면 그게 사주가 되는 것이냐"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그런 표현의 사용을 통해) 공익제보 행위 자체를 굉장히 위축시키는 행위들을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자신과의 잦은 회동 때문에 박지원 국정원장이 제보 사주 의혹으로 국정원법 위반 혐의 등의 혐의로 공수처에 입건된 데 대해선 "그 직 자체가 굉장히 이제 중요한 일을 하셔야 되는 시기인데, 너무 송구스럽고 사실 제 마음이 무겁다"고 고개를 숙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로 잘 알려진 미디어아트 작가 문준용 씨가 지원금 지급 논란과 관련하여 "정말 잘못된 것은 정치인들이 생각 없이 하는 소리다"라고 비판했다. 24일 문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씨는 "세금으로 미술 작품 사는 것을 생소하게 느끼는 분이 많은 것 같아 좀 더 설명하겠다"라며 "미술에 관심 없는 분도 많겠지만 미술관을 사랑하는 국민들도 많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왜 세금으로 미술관을 운영하느냐. 작품을 포함한 모든 비용을 세금으로 내고 관객들에게 최소한만 받기 위해서다"라며 "그 결과 관객이 내는 입장료는 2000원에서 3000원 안팎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문씨는 "많은 공공 전시가 있고 저도 그중 하나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그런데도 제 작품만큼은 세금으..
구미 영상 보니.. 완전 쫄았네. ㅋㅋㅋ 검찰에 있을 때는 권력 부리며... 아무도 못건들고 발 밑에서 박박 기어다니니 세상 무서운줄 몰랐지?
김종인 인터뷰 오늘자 내용... * 고발사주 의혹은 대세에 큰 영향 못 준다. 박지원은 그냥 억울해서 화난 것 같은데 그런 자리에 있으면 그런 식으로 화내면 안된다. 결국 마지막까지 누군가 끝장날만한 결정적 증거는 안 나오고 흐지부지 끝날거라고 본다. * 홍준표가 선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 국힘당 내부 지지율이 중요해서 결국 별다른 변화는 없다고 본다. * 몇 달 동안 연락 없던 윤석열한테 어느 날 아침에 전화오길래 '입당 서두르지 마라'라고 얘기해줬는데 두시간 뒤에 입당소식 뜨더라. * 민주당은 사람들이 이재명이 거의 확실하다고 보는데 나는 아직 모른다고 본다. 역사적으로도 71년 김영삼에게 역전해서 대선후보가 된 김대중처럼 결선투표까지 가면 이상한 바람이 불어서 말도 안되게 뒤집어지는 경우가 있었..
래퍼 노엘(21·본명 장용준)이 재난지원금 대상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된 가운데, SNS 기존 게시물까지 모두 삭제했다. 국민의힘 장제원의 의원의 아들이기도 한 노엘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지난달 발표한 본인의 곡 '이미 다 하고 있어'에 '구려', '노엘은 자기자랑하는 것보단 자신이 느끼는 내면의 감정들을 감성적으로 풀어내는 곡들이 훨씬 좋은 듯'이라는 댓글이 달리자 이를 캡처한 뒤 '재난지원금 받으면 좋아서 공중제비 도는 XX들이 인터넷에선 XX 센 척 하네'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정규 앨범을 발표한 노엘은 자신의 곡에 혹평이 이어지자 되레 이를 비난하는 발언을 했지만, 결이 맞지 않는 '재난지원금'이라는 키워드를 끌고 들어와 또 다른 논란을..
9월 5일 당에 접수 없었다. 9월9일 고발장 당지도부에서 인지. 이정도면 진짜 "바지사장"인데....
[조성은 변호사 페북 전문] 조성은입니다. 개별적인 정당생활을 하지 않은 지도 1년 반이 되어가서 다시 인사드립니다. '윤석열 대검찰청의 야당 고발사주' 사건과 관련하여 어제 오늘까지 기자들의 통화로 양일간 26시간정도의 통화를 하였고, 충분하고 성실한 대응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결과도 미흡했지만, 선거 과정 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연루한 것 자체만으로도 송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내용들은 김웅 국회의원이 주도하는, 주변 기자들과 언론에다가 모욕을 포함한 명백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을 하고 있고, 특정 기자들에게는 허위로 실명을 이야기 하며 '황당한 캠프'에 있다는 등의 갖은 사실이 아닌 이야기로 당내외에 공연히 허위사실 유포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