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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큐레이션
페이스북 등 거대 IT 기업이 가상통화 개발에 나서는 가운데, 아마존(Amazon)이 가상통화 관련 사업에 대해 유독이 관망의 자세를 취하고 있던 아마존Pay 대표가 그 이유를 말했다. 현재 페이스북(Facebook)이나 ebay 등 거대 IT 기업이 가상 통화업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것은 모두에게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들 기업은 보다 자유로운 금융거래가 가능한 세계를 추구하며 독자적인 가상통화인 리브라(Libra) 개발에 착수해 금융업계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이 당분간은 가상통화 시장에 참가할 의향이 없다고 뉴욕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공식적으로 회사의 방침을 밝혔다. 아마존(Amazon)Pay CEO Patrick G..
가수 이효리는 올해 3월 말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단독주택을 38억원에 팔았다. 이 단독주택은 지하철 7호선 학동역 근방에 있으며, 대지면적은 336.9㎡(102평)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알려져있다. 이효리는 이 주택을 지난 2010년 4월 27억 6000만원에 매입해 2013년까지 거주하다가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로 이사했다. 앞서 이효리는 2009년 강남구 삼성동 주상복합 아파트 ‘브라운스톤 레전드’를 카라 박규리에게 21억원에 팔았다. ‘브라운스톤 레전드’는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연예인 아파트’로 불리는 곳으로, 배우 김우빈, 이시영, 이승기 등이 살고 있다. 가장 팬들이 아쉬워했던 것은 ‘효리네 민박’에도 나왔던 이효리의 제주도 소길리 신혼집 매각 소식이었다. 이효리는 방송 ..
1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산업 조사기관 세트리스 파리부스(Ceteris Paribus)는 비트코인을 닷컴시대의 아마존과 비교하면서, “비트코인이 아마존보다 불황을 더 빠르게 벗어났다”고 밝혔다. 세트리스 파리부스는 암호화폐 분석업체 메사리(Messari)의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최고점보다 54%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슷한 기간 동안 아마존은 최고점보다 85% 낮은 수준으로 거래됐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인과 아마존은 매우 다른 자산이지만, 두 유형 다 순투기로 거래되는 시기를 거쳤다”고 덧붙였다. 분석업체는 “작년 암호화폐 겨울 이후 보인 비트코인 반등은 아마존이 겪은 격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우 긍정적”이라며, “예상보다 훨씬..
한 시민이 현금다발이 담긴 밥솥을 실수로 버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강원 강릉경찰서는 “시민 A 씨(46)가 적금으로 받은 현금 1600만 원을 폐가전제품인 밥솥에 넣어 보관하던 가운데 지난 4일 집 정리를 하다가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밥솥을 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밥솥 안에 현금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일주일이 지나서 깨달았다. 이후 A 씨는 재빨리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에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면서 조사를 시작했다. 이후 경찰은 발생 장소로부터 15km 떨어진 고물상에서 밥솥을 발견했다. 다행히도 밥솥 안에 현금이 그대로 있었다. 이를 확인한 경찰은 A 씨에게 밥솥을 인계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돈을 도대체 왜 밥솥에 넣어 놓느냐?..
광주 북구 한 폐기물 업체에서 4000만원이 넘는 현금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폐기물 업체에서 19일 오후12시9분쯤 수거한 폐기물을 파쇄하기 위해 대형 집게 차로 폐기물을 들어 옮기던 중 5만원권 지폐가 쏟아졌다. 폐기물 업체 관계자는 돈이 쏟아지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5만원권 지폐 853매, 총 4265만원을 수거했다. 경찰은 이 업체가 운암동과 문흥동, 두암동에서 폐기물을 수거해 온 것으로 확인하고 현금 주인을 찾기 위해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메 이게 뭐다요?
첫째 비트코인 반감기는 지난 2012년 11월 28일이었고 두 번째는 2016년 7월 9일이었다. 최초의 블록당 보상은 50비트코인(BTC)이었는데 2012년에는 그 보상액이 25BTC로 줄었다. 또한 2016년에는 블록당 25BTC였던 보상이 12.5BTC로 줄었다. 이제 역사상 세 번째가 되는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가 내년 5월 20일로 예정돼 있고, 이후로는 비트코인 보상이 6.25BTC로 줄어들게 된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4년마다 반으로 줄어드는 만큼 2050년 이후 즈음이 되면 대부분 비트코인이 발행될 것으로 추산된다. 그렇다면 사토시는 왜 이런 비트코인 반감기를 적용했을까. 그가 만든 비트코인 백서에 따르면 코인 공급량이 너무 빠르게 늘어나 코인 가치가 급격하게 뛰는 인플레이션을 막아 가치를 안..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전직 회사원 A 씨는 다니던 직장을 무단으로 퇴사하기로 결정했지만 월급날이 지나도 급여가 들어오지 않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A 씨는 “20일이 월급날인데 안 보내주고 무작정 계속 기다리면서 통장 정리 해보는데 찍히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무단으로 퇴사한 이유부터 매우 황당했다. 퇴사한 이유를 묻는 한 회원의 물음에 A 씨는 “발주를 잘못 넣어서 회사에 큰 피해를 끼쳤다. 무서워서 회사를 안나갔고 현재 회사에서 오는 연락을 모두 무시하고 있다. 하지만 월급은 받고 싶은데 사직서 팩스로 보내면 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다른 댓글에 따르면 A 씨는 문제의 직장을 다닌 지 1개월밖에 안된 신입 사원이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오히려 A 씨..
제롬 파월(Jerome Powell)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11일(현지시간) 상원 금융위원회(Senate Banking Committee)에서 "사실, 비트코인을 결제에 사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비트코인은 금의 대안으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금처럼 일종의 가치 저장 수단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비트코인 회의론자이자 유로퍼시픽캐피탈(Euro Pacific Capital Inc.)의 CEO 피터 시프(Peter schiff)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제롬 파월의 발언을 비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전 FRB 의장 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이 주택 거품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주택 구매자들에게 변동 이자 모기지(ARMs)를 장려했던 것처럼, 제롬 파..
트럼프 : 금리 내릴거임. 제롬 파월(Fed 의장) : 경제가 호황인데 뭔 금리를 내린다고 그럼? 트럼프 : 내 말 안듣는거임? 너 님 짤리고 싶으심? 파월 : 대통령 마음대로 의장 못 짜름. 의회 승인 있어야 되는데? 트럼프 : 그럼 너 강등. 파월 : 뭐...? 트럼프 : 의장 옷 벗고 다시 이사로 강등이라고. 이건 대통령 마음대로 할 수 있음. 파월 : 당장 다음달에 금리 인하합니다. 트황상 충성충성. 이렇게 미국은 호황임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돈을 풀기 위해 금리를 곧 내리게 됨. 너무 간략하게 줄인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아님. 이번 금리인하의 본질은 저 몇 줄로 요약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함. 트럼프는 사업가 중에서도 산전 수전 공중전 다 겪은 만렙 고인물 사업가 클라스임. 어떤 목표를 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