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경제 상황 초간단 요약 - 금리인하 편

트럼프 : 금리 내릴거임.

 

제롬 파월(Fed 의장) : 경제가 호황인데 뭔 금리를 내린다고 그럼?

 

트럼프 : 내 말 안듣는거임?

           너 님 짤리고 싶으심? 

 

파월 : 대통령 마음대로 의장 못 짜름.

        의회 승인 있어야 되는데?

 

트럼프 : 그럼 너 강등.

 

파월 : 뭐...?

 

트럼프 : 의장 옷 벗고 다시 이사로 강등이라고.

           이건 대통령 마음대로 할 수 있음.

 

파월 : 당장 다음달에 금리 인하합니다.

        트황상 충성충성.

 

 

이렇게 미국은 호황임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돈을 풀기 위해 금리를 곧 내리게 됨.

너무 간략하게 줄인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아님.

이번 금리인하의 본질은 저 몇 줄로 요약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함.

 

트럼프는 사업가 중에서도 산전 수전 공중전 다 겪은 만렙 고인물 사업가 클라스임.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장 빠르고 합리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있음.

 

"조직의 가장 큰 취약점은 오히려 늙은 우두머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음.

중국을 장악하기 위해 시진핑의 목을 잡고,

금리인하를 위해 연준 의장 머리끄댕이 잡고 흔들어 버림.

 

각종 경제 지표들이 호황이라 금리 인하가 불필요하다니까 경제학자 출신 관료들에게 

사업가 마인드로 극딜을 넣어버림. 경제학자 출신 관료들 멘탈 박살남.

 

아베가 요새 깐죽거리는거 같은데 트럼프 다음 상대는 아베 니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