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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2,000달러를 향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본문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은 "12,000달러 장벽을 상회하는 지속가능한 움직임은 비트코인의 강력한 잠재력을 촉발시켜 다음 저항선인 12,300달러대로 가격을 밀어 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대에서 바닥다지기를 하고 있지만, 이 가격 범위를 상회하면 이후 비트코인은 14,000달러, 17,000달러, 19,690달러로 세 가지 핵심 저항선까지 나아갈 수 있다"며 "반면 추가 하락세가 나오면 적어도 9,600달러(EMA50) 수준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작년 암호화폐 하락장을 예견했던 미국의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일봉 챠트의 파라볼릭(parabolic, 포물선) 단계를 이탈할 경우 두 가지 시나리오를 예상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 향후 몇 주 또는 몇 달 내에 지난 7개월 상승폭의 80% 수준까지 조정(고점 대비 약 2,000달러 하락)을 보이거나 아니면 결국 비트코인 상승을 이끌 새로운 파라볼릭 상승 추세로 귀결 될 훨씬 더 작은 조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현재 시가총액이 약 330억 달러로 두 번째로 큰 디지털 자산인 이더리움(ETH)은 이날 7% 이상 가치가 증가하며 310달러 선을 돌파했다. 이더리움(ETH/USD)은 암호화폐 시장의 글로벌 회복세를 타고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앞서 트위터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미토시 카쿠(Mitoshi Kaku)는 최근 이더리움 트랜잭션 수 증가를 이더리움의 펀더멘털 요인 개선으로 해석하며, "7월 첫째 초부터 잠재적으로 52일 간의 불런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시총 4위 라이트코인(LTC/USD)도 120달러 선을 돌파했다. 이밖에 이오스(EOS, 시총 6위),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7위) 등도 2% 넘는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10위 암호화폐인 트론(TRX)과 모네로(XMR, 시총 13위), 메이커(MKR, 시총 25위), 크립토닷컴 체인(CRO, 시총 26위), 오미세고(OMG, 시총 33위) 등 주요 알트코인은 6~12% 가량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357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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