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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큐레이션
영화배우 박중훈 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 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26일 밤 9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 입구 즈음부터 지하주차장까지 약 100m 거리를 술에 취한 채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오후 10시 20분쯤 "술을 마신 사람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를 끌고 왔는데 누군지도 알 수 없게끔 협조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아파트 직원들이 신원을 확인하려 했지만 박 씨가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씨는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후 대리운전 기사에게 차를 운전하게 해 지인이 사는 아파트 입구까지 왔지만, 입구에서 대리운..
성희롱 논란으로 자필 사과문을 올린 박나래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단 연예인들이 함께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다. 지난 25일 밤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이나래’에서 부적절한 행위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그는 “방송인으로 또 공인으로서 한 방송을 책임지며 기획부터 캐릭터, 연기, 소품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저의 책임과 의무였는데 미숙한 대처능력으로 많은 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라고 사과했다. 이 게시물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나래야 항상 응원하는 거 알지? 언제나 애쓰며 노력하는 나래 주변 사람들은 다 아니까 힘내자”라고 댓글을 남겼다.또 모델 송해나는 “언니 항상 사랑한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박하면 기상캐스터와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도 응..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이 본업으로 돌아온 근황을 전했다. 김동현은 3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레이드 & 소울 2 커밍순"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동현은 운동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동현은 멀리서도 근육질 몸매와 완벽한 피지컬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진 잘 나왔어요", "김동현 선수 캐릭터 있으면 바로 현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현은 한국인 최초 UFC 진출 선수이자 한국인 최다승 선수다. 링네임은 '더 스턴건'이다. 김동현은 선수 활동과 더불어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김동현은 '라디오 스타', '놀러와', '나 혼자 산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26일 서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수진의 학교폭력이 사실임을 밝혔다. 유명인이 직접 학폭 가해자가 맞다고 지목한 셈. 서수진의 당당했던 입장문은 졸지에 조롱의 대상이 됐다. 지난 19일 서수진은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학폭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강하게 부정했다. 배우 서신애를 뒷담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수진은 "첫 입장문에서도 밝혔듯이, 서신애 배우와는 학창시절 대화도 일절 해본 적이 없다"며 "저는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 배우님이 몇 반이었는지 조차도 알지 못했다"라고 주장했다. 뒷담화와 관련해서도 "저는 그런 소문조차 이번에 처음 알았을 정도로 동급생인 서신애 배우와 관련된 일을 전혀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그 어떠한 괴롭힘도, 뒤에서 욕을 한 적도 없다"라고 ..
유흥업소 출신 유튜버 이여름이 진용진과의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했다. 25일 오전 이여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진용진씨, 거짓말 좀 그만 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이 녹음된 음성 파일이 담겨 있었다. 2분 28초 가량 녹음된 대화는 충격적이었다. 앞서 진용진은 이여름에게 1000만 원을 빌린 적이 없고, 오히려 이여름이 자신을 스토킹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녹음본에 따르면 진용진이 이여름에게 1000만 원을 빌려달라고 요구한 듯 들렸다. 이여름은 “빌려 줄게”라고 말했고, 진용진은 “집 안에서 발바닥 긁는 백수 XX 될 지도 모르는데”라고 했다. 그러자 이여름은 “누나가 너 하나 정도는 먹여 살릴게”라고 말했고, 진용진은 “진짜?”라고 답했다. 이여름은 “너..
박계옥 작가가 조선족이니 아니니 하는 얘기들이 있는데, 70년생이고 한국에서 대학을 나온 점을 고려하면 조선족일 가능성은 없습니다.진짜 이유는 작가가 중국제작사와 계약해서 글을 쓰고 있으니까죠. 한국회사에서 반도체 만들던 사람이 중국 회사에 스카웃되면 중국 반도체 만들게 되는 거나 마찬가지. 한국이 문화산업을 계속 육성하고 싶다면, 그리고 진짜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싶다면 중국자본 오염부터 경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