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밀리터리 (88)
스마트 큐레이션
일본 방위성 대신(대한민국 국방부 장관 격)의 SNS에 올라온 실제 집무실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한 커뮤니티에는 ‘일본 방위대신(국방부 장관) 집무실 사진이라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19일 오후 고노 다로 방위상은 SNS에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방위장관들과 전화 회담을 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노 다로의 뒷편에는 당시 일본의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책상에는 전화 회담 상대국의 국기와 특산품이 놓여 있었다. 논란은 욱일기 옆 벽에 한반도 지도가 걸려 있다는 것에서 시작됐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만 봐도 소름”, “스토킹 당하는 느낌”, “쟤네들을 어찌해야 할지” 등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은 18일에 첫 우주 전문 부..
이란 요즘 왜이래요 전에는 혁명수비대가 사고치더만.... 이란 해군은 11일(현지시간) 0시쯤 아라비아해 북부 오만만 부근에서 훈련하던 중 자국 프리깃함 1척이 다른 군함이 쏜 미사일에 맞아 승조원 19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해병대 기초훈련을 수료한 손흥민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손흥민은 제주도 해병대 제 9여단에서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약 3주간의 기초훈련을 마쳤다. 해병대는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의 늠름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손흥민의 퇴소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훈련소 앞은 서귀포 주민들과 일부 팬들로 북적거렸다고 전해진다. 같은 날 퇴소한 훈련소 동기 A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훈련소에서 손흥민과 친하게 지냈다”며 “뽀뽀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 다른 동기들은 “행군 때 몸이 불편한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짐을 같이 들어주고 격려도 해줬다”, “직접 구호를 만들어 리더쉽을 보여줬다”, “훈련 중 어수선한 분위기를 바로잡거나 먼저 시범에 나서는 모습을 보니 귀감이 됐다”며 ..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로나19로 부대 밖을 나가지 못해 힘들다는 군인 A씨의 사연이 올라와 이슈가 되고있다. A씨는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은 무려 6주간 강제로 통제당하고 있다. 한강, 여의도를 돌아다니시는 분들을 보면 이제 화가 날 것만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병사와 간부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22일 전체 장병의 휴가,외출,외박,면허가 전면 통제됐다. 군인들의 피로감과 스트레스가 극심해지는 가운데 출타 제한 조치 해제는 아직 묘연하다.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지난 3일 전군지휘관회의에서 전 장병의 출타 제한 조치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국방부 자체 기준을 통해 격리하고 있는 장병은 총 1,770여 명이다. 군인들의 고통뿐 아니라 사랑하는..
미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60여 명 규모의 자체 의료연구진을 최근 한국에 급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캠프 험프리 등을 중심으로 주한 미군기지 곳곳에 분산 배치될 예정이며 코로나19 백신 연구도 함께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 행정부 소식통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본보에 “의료연구진이 우선 주한미군 관계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행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주한미군 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의심환자 등에 대한 검사 및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소식통은 “의료연구진은 한국에 머물며 양성반응 샘플을 수집해 백신 연구개발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미 국방부 산하 의료 연구 및 개발 지휘부(M..
이국종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 교수가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지 않다. 이국종 교수는 지난해 12월 해군 순항훈련전단의 문무대왕함을 타고 현재 태평양을 횡단 항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국종 교수의 이 같은 결심은 아주대 의료원 유희석 원장으로부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이 작용한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유희석 원장이 이국종 교수를 향한 욕설 음성 파일은 13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공개됐다. 병원 측은 이국종 교수가 선진국 수준의 권역 외상센터를 만들기 위한 소신 발언 등을 달갑게 여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닥터 헬기, 병실, 인원 감축 등 다양한 요소로 이국종 교수의 뜻을 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식년 휴가를 맞은 이국종 교수는 한국을 떠날까 생각도 했지만 해상 전상자 치료 교육과 훈련에 ..
사흘 전 이란서 추락한 비행기가 격추로 밝혀졌습니다. 이란 측이 테헤란 인근에 추락한 민간 여객기를 향해 의도치 않게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 ['인간의 실수(human error)']라고 했더군요. 즉, 실수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는 말이 있는데... 일반적인 사고라고 해도 큰 참사인데 격추라는 사실이 나오니 세상이 참... 참사 속에서도 매우 뒤숭숭 해지는 느낌까지 듭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부장 한창훈)는 15일 오후 2시 유 씨가 주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2015년 비자 발급 취소 처분을 취소한다고 했다. 15일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 행정 10부는 유승준이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의 파기 환송심에서 “비자 발급 거부를 취소하라”고 선고했다. 판결과 동시에 유승준이 한국으로 입국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7월 유승준의 상고심 이후 한 누리꾼이 작성한 글에 따르면 유승준의 한국 입국이 호락호락한 문제는 아니다. 누리꾼 A 씨는 “만약에라도 비자발급이 허용되더라도 입국은 힘들다. 출입국 업무는 ‘법무부’ 소관이고 비자..
우리야 최상의 시나리오는 남북이 평화정착이 되고 주한미군이 있는것은 용인할수도있음 왜냐하면 '원교근공'이라는 사자성어라는 말이 있듯이 멀리 떨어진 나라와 친하게 지내고 가까운 나라를 친다라는 뜻인데 이 사자성어처럼 한반도 평화가 와도 여전히 주변에는 러시아니 일본이니 중국같은 강대국들이 판을 침 이런때에 주한미군은 어느정도 억제를 할수있는 지렛대 역할을 할수있음 이건 북한도 인정한 사실이죠 근데 뭐 이 지렛대 역할을 우리입장에서는 굳이 절박할 입장이 아니고 '주둔하면 주변국 견제에 지렛대 역할되니까 좋은데 하지만 없어도 뭐 우리가 스스로 방어하며 되니까' 이수준입니다 어차피 미국은 아니 전세계 미군철수 좋아하는 트럼프도 절대 철수 못시킵니다.. 뭐 트럼프가 갑자기 철수하겠다고 공언해도.. 미국 의회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