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6357)
스마트 큐레이션
이번에 '2701호'에서 일어난 일은 여러 부작용의 '종합세트'입니다. 사상 초유의 겨울 월드컵으로 인한 빡빡한 일정 탓에 해외파는 해외파 대로, 국내파는 국내파 대로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카타르 도하에 모였습니다. 일부 선수들은 채용 당시부터 공정성 시비가 일었던 의무팀장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팀장은 20년 넘는 경력의 '베테랑'으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지만 무너진 신뢰는 쉽게 복원되지 않았습니다. 선수 생명, 인생을 걸고 나서는 대회에 내 몸을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려 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공간이 '2701호' 입니다. 억대의 부대 비용을 선수들은 갹출했습니다. 그리고 주치의를 비롯한 협회 의무팀과 '2701호'는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깎아내렸습니다. 이 갈등을 협회는 ..
축구협회가 먼저 입장을 표명하면 안덕수 트레이너 측이 맞받아칠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장에서 선수에게 필요한 마사지랑 일반 마사지는 다르다. 대한축구협회 의료진도 경험 많은 분을 섭외했겠지만, 선수들도 계속 어필했다. 협회 쪽을 통해서 나오는 이야기 중에 맞는 게 하나도 없다. 그저 울화통이 터진다. 그냥 팩트만 말하면 된다. 충분히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대신 전달했다. 이번 안덕수 트레이너의 강도 높은 발언을 손흥민의 부친인 손웅정 씨도 인지하고 있다. “이미 손웅정 씨도 화가 많이 난 상태다. 과거부터 의무팀 뿐 아니라 대한축구협회의 모든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고. 계기가 있다. 손흥민은 11월 1일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와 챔피언스리고 조별리그 6차전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입었다. “손..
2007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일어나기 전 이를 예측해 일명 ‘닥터 둠(경제 비관론자)’이란 별명을 얻은 미국 뉴욕대학 경제학과 누리엘 루비니 교수가 사상 최악의 경제위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루비니 교수는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글로벌 기고문 전문매체 ‘프로젝트 신디케이트(Project Syndicate)’를 통해 “최근 수십 년간 누적된 레버리지(차입 투자), 대출, 적자의 폭탄이 터지고 난 이후 글로벌 경제는 금융ˑ부채ˑ경제 측면에서 ‘전례 없는 융합적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 각국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이러한 위험 요소는 그저 자라나기만 하는 막대한 부채로 현실화하고 있다”며 인구구조적 측면에서 극복하기 쉽지 않은 ..
1 축협 내국인 감독으로 가닥 2 거론되는 감독 최용수 김학범 안정환 3 연봉은 10억 이하로 이미 어느정도 정해짐
대한축구협회가 2022카타르월드컵에서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을 개인적으로 도운 안덕수 트레이너의 소셜미디어(SNS) 폭로 예고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8일 “월드컵에 참가한 국가대표팀 닥터 2명, 의무트레이너 4명과 이야기를 나눴다. 안덕수 씨에 관한 내용도 있었다”며 “안 씨는 의무트레이너 관련 자격증이 없다는 게 팩트다. 다만 개인의 SNS 글에 협회 차원의 직접 접촉이나 선제 대응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안 씨는 영국 런던에 상주하며 오랜 기간 손흥민(30·토트넘)의 컨디션 관리를 담당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안와골절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빠른 회복을 위해 안 씨에게 관리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협회에 요청했다. 이전 소집 때도 안 씨가 손흥민과 동행했던 적이 있어 받..
2022년 12월 독일에서 적발된 쿠데타 모의 사건. 옛 귀족 가문 출신인 하인리히 13세와 소수 귀족들이 주도했으며, 독일을 위한 대안(AfD) 소속 전직 하원의원과 전현직 독일군 인사, 러시아인들도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어 충격을 주었다. 2022년 12월 7일 독일 ZDF와 영국 BBC 등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11개 주에서 쿠데타를 모의한 혐의로 25명이 체포됐다.# 극우 및 전직 군인으로 구성된 쿠데타 모의 세력은 국회의사당을 습격하고 권력을 장악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1918년까지 독일 동부 튀링겐주의 일부를 다스렸던 로이스 가문 귀족 가문 출신인 '하인리히 13세 왕자'와 소수 귀족이 쿠데타 계획의 중심이었다고 보도되었다. 이들은 반유대주의와 인종차별주의를 기반으로 현대 독일을 인정하지 않고..
벤투감독 축협에 메뉴얼을 남겼다는 말을 듣자마자 떠오른 일... 고 노무현 대통령이 국가 위기를 생각해서.... NSC(위기관리센터)에 만들어 놓은 국가 위기관리 매뉴얼 2800권은 명박이가 다 갖다버려서.... 지금 어디 있는지도 모름.... ㅋㅋㅋ 정성들여 만들어봐야.... 넘겨받는 놈들이ㅄ이면..... 어차피 그냥 쓰레기.....ㅋㅋㅋ
7일 오후 4시 55분 (직항) 파울루 벤투 감독,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선수 10명(김영권 김진수 권경원 손흥민 황의조 이재성 김민재 황희찬 이강인 황인범) 7일 오후 4시 50분 (두바이 경유) 코치 5명, 선수 14명 (김태환 홍철 조현우 손준호 권창훈 김문환 나상호 조유민 조규성 백승호 송범근 윤종규 송민규 오현규) ※ 큰우영, 작우영, 김승규는 카타르에서 소속팀으로 바로 복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막내 이강인이 스페인어로 스페인 언론과 인터뷰를 한 내용이 공개됐다. 이강인은 한국 가나 경기 직후 스페인 기자들을 만나 포부와 동시에 감동적인 말을 남겼다. 이강인은 지난 28일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가나 조별리그 2차전에 후반 교체 투입됐다. 권창훈을 대신해 들어온 이강인은 투입 직후부터 영향력을 발휘하며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강인의 발을 떠난 공이 조규성의 머리로 도착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1호골이 탄생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시종일관 가나의 수비진을 흔들고, 정확도 높은 패스를 넣어주며 승리를 향해 달려갔지만 아쉽게도 가나에게 3-2 패배를 당했다. 이강인은 자신이 맹활약을 펼쳤음에도 팀의 패배에 매우 아쉽다는 반응이었다. ..
5세시장님께서 하수시설 관리가 무려 467억원이나 줄었는데...... 홍수 한번 나고 나면~~ 끝이라고 생각해서 예산 복구는 당연히 안했죠. 그거 복구하라고 시장한테 요구한적 있나요???? 여름에 깜놀해서 복구했다는 소리는 못들었고..... 담당 공무원들이 약간이나마 신경 쓰는게 다 였겠죠. 가을 낙엽 = 하수구 막히는거 치우는거 = 돈 입니다. 서버도 큰 사건 터졌는데, 이후에도 계속 안전 및 보안 인력 관리 및 투자 안하면 계속 터지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