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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큐레이션
18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2 '수미산장'에서는 구혜선이 산장의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구혜선은 가방에서 비상약 파우치를 비롯해 맥가이버칼(스위스 아미 나이프)을 비롯해 굵은 노끈 등의 소지품을 꺼내는 등 독특함을 자랑할 예정이다. 먹는 게 너무 하고싶었다는 구혜선은 밥을 먹으면서 "맛있어요"라고 감탄했다. 그는 식사 후 스스로에 대해 "여배우에 대해서 성격은 이래야 하고 하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악플을 보느냐는 질문에는 "다 읽는 편인데, 신선하지가 않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김수미가 그에게 "요즘 외롭진 않니?"라고 묻자 "저 연애 많이 해요. 널린게 남자인데요"라고 답하는 모습도 잡혔다. 직접적으로 '제가 사랑하고 있어요'라고 말한 것 때문에 그의 남자친구에도 관..
정신건강의학의 오은영 박사가 정신과 의사가 아니었다면 영화감독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2월 12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 오은영의 흑역사 / 다시 돌아 온 Q&A 나는 아직도 할말이 남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오은영 박사는 "정신과 의사가 안 됐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영화감독 또는 드라마작가라고 답했다. 오 박사는 "글을 써보고 싶어서 (왠지) 그랬을 거 같다. 영화감독 해보고 싶다. 영화 만들고 싶다"면서 영화 제작에 대한 의지를 비쳤다. 이어 "제가 버킷리스트 하면서 강미선 선생님께 발레를 잠깐 배웠다. 근데 토슈즈를 아무나 신으면 안된다는 그것을 신을 수 있는 수많은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냥 할 수 있는게 ..
허경환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맨은 웃음을 줘야지 부담을 주는건 아니라 생각해서 꾹꾹 참고 이겨내고 조용히 진행했던 일이였는데 오늘 기사가 많이 났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7일 허경환의 회사에서 자금을 횡령한 동업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감사를 맡았던 양모씨는 허경환이 운영 중인 닭가슴살 업체의 자금 27억 3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1천만 원을 선고 받았다. 이에 허경환은 "믿었던 동료에게 배신은 당했지만 믿었던 동료덕에 다시 일어설수 있었습니다. 오늘 많이들 놀라시고 응원도 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오히려 담담하게 심경을 전했다. 또 그는 "고객분들 그리고 제 개그에 미소짓는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더욱 신경써서 방송하고..
김민지 아나운서 유튜브 글 전문. 혹시, 쓰리박.. 보셨나요? 오늘 아침 눈꼽도 안뗀 채 아이들 어린이집 셔틀버스를 겨우 시간 맞춰 태워 보내고 들어와 한 숨돌리며 영상을 다시 보았어요. 제 모습인데도 ‘저때의 내가 부럽다..’ 하면서 봤네요. ㅋㅋㅋ하아, 저도 저렇게 여유로울 때가 있었는데요. 저희 사는 모습을 봐주신 분들, 덕담 해주신 분들, 예쁘다 하며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종종 보이는 ‘나는 왜 저렇게 못지낼까’ 하시는 분들께.. 부디 너무 속상해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저 모습이 저희의 매일, 일상의 전부는 아니랍니다. 당장 오늘만 해도 남편은 새벽같이 칼바람 맞으며 전주로 출근했고 아이들은 내내 아침밥 제대로 안먹는다고 혼나며, 입에 쨈도 제대로 못 닦아 준..
아이유는 지난해 공식 유튜브채널에 ‘에잇’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건물 옥상에서 촬영 대기 도중 스태프와 수다를 떨다 학교 폭력을 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소싯적에 옥상 좀 가보지 않았냐”는 스태프의 질문에 씁쓸한 표정으로 “초등학교 때 중학생 언니 오빠들한테 몇 번 끌려간 적 있다”면서 “교복 입은 언니 오빠들이 와서 자전거를 빼앗더니 위협하며 달라고 협박했다. 돈을 많이 뜯겼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손으로 X자를 크게 그리며 “학교폭력을 절대 저지르면 안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말투가 참 담백하게 다정한것 같아요. 물론 재력이며 여유도 당연 부럽지만... 저걸 제외하고도 말투만 봐도 참 주변사람한테 다정하고 인성이 참 남 다를것 같아요. 행동 표정 말투가 다정함이 과하지 않게 스며있는 사람같아요. 저런 다정함 정말 부럽습니다
야옹이 작가가 아이를 공개하며 자신이 싱글맘인 것을 밝힌 가운데, 남자친구인 전선욱 작가가 그의 인스타그램에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등학생 아들의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그는 “목숨보다 더 소중한 아이가 있다”고 말하며 “아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애정을 보였다. 이어 현재 남자친구인 전선욱 작가에 대한 사랑도 드러냈다. 야옹이 작가는 “미안해서 끝까지 밀어냈는데도 다가와서 손잡아준 선욱오빠가 있어서 더이상 비관적이지 않고 감사하며 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 곁에서 삶의 무게를 나눠 들어주려 노력하는 오빠가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전선욱 작가 역시 야옹이 작가의 아이 공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직접 댓글을 달았다. 전 작가는 “책임감 있고 당당..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강이 벌크업 전 풋풋한 과거를 공개했다. 줄리엔강은 2월 1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18, 19살이었을 때. 브라질 배낭여행 갔을 때. 엄마 돈이 없어서 일 년 동안 창고 알바 일해서 돈 모으고 간 거였어.ㅋㅋㅋ 재밌는 추억이네 골격 있었는데 말랐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10대 시절 줄리엔강 모습이 담겼다. 지금과 달리 근육은 없지만 넓은 태평양 어깨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GOD 박준형은 "귀엽네 look like 딴 사람! 18, 19 때 배낭여행 브라질 뭐니 뭐니 해도 머니가 좀 있었네 차암나"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