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정치 (1951)
스마트 큐레이션
지난 28일 미국 의회가 개최한 미중관계 청문회에서 시진핑 총서기에 대한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왔다. 청문회를 주최한 로빈 클리블랜드 미중 경제 및 안보 검토위원회 부위원장은 “시진핑이 사망하면 어떻게 되죠?”라고 불쑥 질문을 던졌다. 이날 청문회는 현재 미중 관계, 중국 공산당의 목표 및 그것이 미국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자리였다. 매리 러블리 시러큐스대 경제학 교수는 “시진핑이 최고 지도자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경쟁할 파벌이 없는 건 아니다”라며 “말씀하신 대로 시진핑이 죽는다면 중국에서 권력 투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전문가는 미국이 두 가지 시나리오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진단했다. [좌] 로빈 클리블랜드 미중 경제 및 안보 검토위원회 부위원장 [우] 잭 쿠퍼미국 기업 연..
선거일이 다가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일단 아무거나 던져보는 건가? 북한을 팔아야 지지자를 끌어모을 수 있다는 전술은 몇십년째 변하지 않는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출마한 금태섭 전 의원은 “국민의힘 경선 틀에 모여서 (경쟁)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제안한 국민의힘 경선 참여 제안을 거부했다. 21일 에 따르면, 금 전 의원은 전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사무실에서 가진 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국민의힘에) 들어가면 인물 하나 들어간 것밖에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제1야당의 틀 안에서 (경쟁)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고, 정치의 새 판을 깔아야 지금 야권에 기회가 온다”며 “야권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만큼 변화를 보여줘야지, 지금 있는 사람들 다 모아서 그중에 지지율 가장 높은 사람을 내보내는 건 단순한 ‘반문 연대’에 불과하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 당선을 위해 나왔지만,..
건강이 안좋아 보이고 나이도 참 많고. 도람뿌는 나이 많아도 똘기충만해서 힘은 넘쳐나 보였는데 바이든은 노쇠해보여요. 격무에 시달리는 직업인데 남의 나라 대통령 건강 걱정될 정도로 걷는 것도 그렇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마이클 린델 CEO가 15일(현지시각)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그의 손에 들려 있던 문서 내용 일부가 사진으로 공개되면서, 오는 20일 조 바이든 당선자의 취임식을 앞두고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 침구류 업체 마이 필로우의 CEO인 린델은 트럼프 대통령의 굳건한 우호자로, 며칠 전 “트럼프 대통령이 100% 연임할 것”이라는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한 바 있다. 그러나 워싱턴포스트 사진기자의 카메라에 포착된 린델 CEO의 손에 들린 서류는 일부가 지워지고 접힌 상태이며 손과 커피잔 등으로 가려져 내용을 알아보기가 어렵다. 이 문서의 제목은 온전히 알 수 없고 단지 ‘헌법을… 수호하기 위해 즉시 … 착수돼야 한다(…TAKEN IMM..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들이 앞다퉈 보궐선거 승리시 교통방송 을 폐지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김어준 쫄지마!"라고 격려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방송법 제4조(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 ①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은 보장된다. ②누구든지 방송편성에 관하여 이 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어떠한 규제나 간섭도 할 수 없다"는 조항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뭐~뉴스공장을 폐지한다고?"라고 반문한 뒤, "방송탄압을 진압하겠어. 그렇게는 안 될 걸..."이라고 호언했다. 이어 "왜? 정청래 형아가 있잖아"라면서 "김어준에게 명령한다. 쫄지마! 계속해!"라고 외쳤다. 그는 말미에 "김어준을 엎어 키운 정청래 씀"이라며 "예전엔 업어 키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1일 "응답하라 유시민"이라며 유시민 노무현재단이사장에게 3대 사안에 대한 입장 표명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이날 기조문을 통해 "올해 JTBC 신년토론에 유시민 씨가 출연하지 않은 것은 아쉬운 일이었다. 그에게 물어볼 게 좀 있었기 때문"이라며 포문을 열었다. 우선 첫번째 "작년의 토론회에서 그는 동양대 표창장의 위조 사실을 끝내 인정하지 않았다. 증거인멸을 '증거보전'이라 고쳐 불러 가면서까지 정경심 교수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이에 대한 언론의 보도를 싸잡아 비난하던 그였다"면서 "그 자리에서 그는 '법원에서 판단을 내리면 그때는 다 받아들이겠느냐'는 사회자의 물음에 이렇게 대답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죠. 그때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죠. 마음에 안..
이명박 박근혜를 사면 건의 하겠다는 것은 민주당을 말아 먹겠다는 것이죠. 억울하게 들어간 한명숙 총리 만기출소 했고 사면도 생각치 않았습니다. 이런 억울한 일은 아직 풀지도 못했습니다. 다스 발언 때문에 감옥에 들어간 정봉주의원 만기 출소 했습니다. 그에 대해 아무런 회복도 못받았습니다. 전두환 감옥에 나와서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며 떵떵거리고 돈뿌리며 살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신것, 세월호 아이들이 차가운 물속에서 지낸것 회복이 되었던가요? 쿠데타일으키려던 조현천은. 죄값을 받았나요? 그러면 이명박근혜가 사과라도 했던가요? 아니 자신들이 빼돌린 비자금 내놓기라도 했나요? 정령하고 싶으면 이명박근혜 사면을 대통령 공약으로 걸어서 처리하기 바랍니다. 괜한 문재인 대통령 끌어들이지 말고요. 이명..
‘세계 최고의 예언가’라고 불리는 크레이그 해밀턴 파커가 김정은에 대해 예언했다. 지난 10일 크레이그 해밀턴 파크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2021년에 발생할 일들에 대해 예언했다. 영상에서 그는 2021년에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 ‘제거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주장해 국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먼저 크레이그는 “2021년은 최악의 기후와 지진이 발생하며 일본 인근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실직’이 세계적 현상이 돼 전 세계 각국에서 폭력 시위가 발생할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의 경제가 침체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와 함께 “기아 문제가 극심해진 북한에서는 굶주림을 참지 못해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며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 제거 운동을 벌일 것이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