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비즈니스 (147)
스마트 큐레이션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이 경영난에 빠진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초대형 국적 항공사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인수가 성사된다면 1988년 아시아나항공 설립 이후 32년 동안 유지된 국내 항공사 '2톱' 체제가 대한항공의 독주 체제로 전환된다. 다만, 아시아나항공의 높은 부채와 노조 반발 등으로 인수 절차 마무리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13일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검토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대한항공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업계와 정부에서는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이르면 16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산경장)를 열고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호평 받은 포항 덮죽집 사장이 메뉴 표절을 당했다고 호소했다.덮죽집 사장은 9일 자신의 SNS에 “저는 다른 지역에 덮죽집을 오픈하지 않았다”며 “(요리법을) 뺏어가지 말아 달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제발. 수개월의 내 고민이, 수개월의 내 노력이, 그리고 백종원 선생의 칭찬이. 골목식당에 누가 되지 않길 바라며 보낸 3개월 동안…”이라고 호소했다.그러면서 “포항 골목식당 출연 덮죽집은 서울 강남 그 외 지역의 업체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일 프랜차이즈 ‘덮죽덮죽’은 브랜드 런칭 소식을 알렸다.해당 업체는 포항 덮죽집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음식 메뉴에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연상케 하는 ‘골목’ 등 키워드가 들어갔다. 업..

최근 창업가 콘텐츠 미디어 ‘이오(EO)’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과를 다니다 불가사리 때문에(?) 아예 학교를 그만둬버린 청년의 사연을 소개했다.바이오 벤처 기업 ‘스타스테크’ 양승찬 대표(26세)는 서울대 14학번으로, 지난 2017년 육군 포병부대에서 군 복무를 하던 중 학교를 그만두기로 결심했다.“군대에서 국방부 창업경진대회가 있길래 불가사리를 활용한 제설제 제조를 주제로 응모했는데 덜컥 국방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기존 제설제의 가장 큰 문제는 차량 부식이었다. 눈을 녹여 도로 상황을 안전하게 만드는 대신, 차까지 부식된다는 단점이 있던 것.양승찬 대표는 제설제 재료인 염화칼슘에 불가사리를 섞어 부식률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 제설 효과는 탁월하도록 만들었다.양승찬 대표가 재료로 선택한 불가사리는 양식..
bhc치킨이 독자경영 6년만에 매출 5배 성장을 이루며 치킨업계 구도를 '1강 2중'에서 '2강'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bhc치킨은 지난해 매출 3천186억 원, 영업이익 97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09%, 61% 신장한 수치다. 지난 상반기에도 3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투자 드라이브는 성장으로 이어졌다. bhc는 사모펀드 인수 직후 업계 8위 수준이었지만, 지속적 성장을 통해 2위로 올라섰다. 또 교촌치킨만이 차지하고 있던 치킨업계 매출 3천억 클럽에도 가입하며 명실상부한 2위 자리를 굳혔다. ...이에 업계는 교촌치킨과 bhc치킨 사이의 경쟁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교촌치킨이 제법 큰 격차를 보이며 업계 1위 자리를 유지..

결국 철수 하네요.kfc 매장수에서 밀리고, 맘터에 퀄리티로 밀리고, 마케팅도 제대로 못해서 광고도 거의 못했다고 합니다. 사모에 팔리고 나서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면서 잡음이 많았는데 결국 이렇게 되네요.몇몇 매장은 맘터에서 인수한다는 썰도 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 대한통운 (현 CJ 대한통운) - 대우건설 - 금호생명 (현 KDB생명) - 금호타이어 10년전만 해도 재계 10위권 대기업이 최악에는 금호고속 하나 남을수도 있는 상황 저렇게 말아먹기도 힘들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