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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큐레이션
비트코인 플래티넘인가 뭔가 이거 고딩이 개발자였네요 요약하면 1. 비트코인 가진 수만큼 자기네 코인을 주겠다고 발언2. 오늘 4시 20분경이 약속시간3. 떡락하고 있었으나 그거라도 받겠다고 사람들이 사서 15%정도 가격 성승4. 약속 직전에 연기발표5. 가격하락6. 개발자들은 단타쳐서 돈 범7. 근데 그 개발자가 한국고딩8. 트위터, 디씨로 사람들 능욕9. 아재들 분노10. 얼굴 나이 재학중인 고등학교 롤 티어 주로보는 Av배우까지 신상 다털림11. 근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 농락해놓고 번 돈은 약500 (아재들 잃은 금액은 수억이상으로 추정) 이친구 신변보호 해줘야될거같은데.. 비트코인 투자자들 가운데서는 규제로 촉발된 폭락장에서도 10일 비트코인플래티넘(BTP) 하드포크를 기다리며 버티는 이들이 많았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라는 장부에 기록된 숫자다. 말 그대로 단순한 숫자로 비트코인은 디지털 파일의 형태로도 존재하지 않는다. 형태가 없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전송’한다는 말도 사실 맞지 않다. 장부 내 숫자의 주인이 바뀔 뿐이다. ‘전송’은 그냥 비유적으로 쓰이는 말이다. 그런데 왜 비트코인은 현재 1개당 1만달러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을까. 비트코인이 가치를 가지는 이유는 금(Gold)이 가치를 가지는 이유와 유사하다. 금은 같은 시간 현재 국제 금시장에서 내년 2월 물이 온스당 12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산업적 수요만 고려하면 금의 가치는 온스당 30달러가 적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금의 나머지 가치들은 사람들이 금을 ‘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금은 너무 물러서 단단한 철처럼 산업적 ..
최근 1년간 일본기업들 근황 일본반응 미쓰비시 중공업 → 대형 여객선 철수 미쓰비시 항공기 → MRJ의 잇따른 납기 연기, 취소 도시바 → 미국의 원전 상황에서 거액 손실 타카 타 → 불량 에어백 경영 파탄 닛산, 스바루 → 무단 검사 발각 상공 조합 중앙 금고 → 부정 대출, 경제 통계 날조 히타치 → 영 고속철도 첫날부터 고장 일본 차량 → 미국의 철도 차량 130 량의 개발 · 제조를 단념 위약금 372 억엔 지불에 고베 제강 → 데이터 변조 발각 비리는 40 년 전부터 미츠비시 → 항공기 용 수지 부재로 품질 데이터를 변조 도레이 자회사 → 인터넷 기록을보고 데이터 변조를 공표 New! 미츠비시 알루미늄 → 알루미늄 판으로 데이터 변조 ID : sjR66N + x0 일본의 모노쯔쿠리 스고이데스네 ..
지난 2008년 4월 설레발 조준웅 특별검사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레전드 차명재산 규모는 4조 5천억 원, 차명계좌 수는 모두 1,199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최근 주옥같은 국세청은 더불어민주당 이건희 차명계좌 TF에 삼성 특검에서 밝혀진 것 이외에 국세청이 파악한 이 회장 차명계좌가 더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썰 푸는 국세청은 삼성그룹에 대한 그동안의 세무조사에서 이 회장 차명계좌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 드러난 차명계좌의 규모는 '상당한 수준'이라고 밝혔다고 TF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또 새로운 차명계좌 역시 과세대상이라고 밝혀 빈 계좌, 이른바 깡통계좌가 아님을 내비쳤습니다. 썰 푸는 국세청은 그러나 구체적인 규모나 계좌 수에 관해서는 개별 과세 정보는 공개할 ..
발칙한 90년대 초반 ‘오늘 같은 밤이면’ 등의 노래로 인기를 끈 가수 박정운(52)씨가 의문의 2천억원대 가상화폐 투자 사기 사건에 연루돼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올랐다.썰 푸는 인천지검 외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박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박씨는 가상화폐 ‘이더리움’ 채굴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으로 가상화폐를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로부터 수천억원을 받아 가로챈 A씨의 사기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다.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가상화폐 이더리움을 생성할 수 있는 채굴기에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가상화폐로 돌려주겠다고 속여 투자자 수만 명으로부터 2천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수습불가 가상화폐를 새로 얻으려면 수학 문제 등 어려운 ..
김어준 총수 한겨레21 인터뷰 내용중 한겨레TV 는 그만두는 건가. 처음 출발 때부터 정권 교체까지 같이 가자 했다. 오히려 6개월 더 한 셈이다. 이경주 피디에게 특히 고맙다. 여러모로 고생이 참 많았다. 한겨레TV와 함께할 날, 앞으로도 다시 있겠으나 일단 각자 간다. 너무 오래 붙어 있었더니 서로 지겹다. (웃음) 진보매체에도 따끔한 충고 한마디..빨아주라는 게 아니다. 애정을 가지라는 거다. 문재인 정부가 잘못하는 일에 대해서도 이전 정부들에 가했던 수준의 비판적 잣대를 그대로 적용할 건가. 문재인 정부도 잘못하고 실수할 게다, 당연히. 그럴 때 상대적으로 관대할 거다. 현 정부의 세계관에 동의하는 한 잘못과 실수는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의 문제다. 이 질문의 의도는 ‘무릇 언론이라면 정부에 냉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