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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큐레이션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한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를 전망하는 책 '위드 코로나 2022년 경제전망'이 나왔다. 저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은 "2022년 모든 경제 지표는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완화적 통화정책은 중단될 전망"이라며 "선진국과 개도국 간 불균형 회복 시나리오가 예측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여전히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공포와 자산 버블 붕괴의 위협, 원자재 가격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등의 우려는 병존한다. 책은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전환됨으로써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고, 테이퍼링 단행과 예고된 금리 인상은 자산 가치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살핀다. 디지털 화폐 전쟁과 반도체 신냉전 같은 굵직한 이슈들이 국제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논한다. 한국 경제에 한해서는 지난 8..
- 서울 외곽과 인천, 경기도 아파트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서울 중심부로 다시 그 수요가 몰리고 있다. -> 과천과 판교에서 전용 84㎡ 아파트가 각각 20억원을 넘어서는 등 수도권 전역의 집값이 오르면서 나타난 현상 -> 고가 아파트가 밀집해 각종 부동산 대책의 타깃이 됐던 강남의 아파트 매매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지난주(0.22%)보다 오른 0.23%를 기록 -> 지난주 1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후 또다시 오른 것 -> 세 부담 증가와 대출 규제도 강화되며 관망세로 돌아섰던 강남 집값이 다시 급격한 오름폭을 이어가고 있는 것 - 강남구는 지난주 0.23%에서 이번 주 0.25%로, 서초구는 0.22%..
회색이 무순위 입주자 모집 (미분양) 입니다. 전부 2023~2024년 공급예정이네요. 흐음...이게 전조일까요.
염따는 얼마 전 최근 친구이자 ‘데이토나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인 더콰이엇의 권유에 따라 도지코인으로 재테크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4천만원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보유한 모든 현금 3억원을 모두 도지코인에 넣으며 화제를 낳았다. 하지만 최근 도지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하락장을 겪은 후 살짝 반등을 하자 염따는 1400만원 가량을 2337원에 추가 매입했다. 그렇게 현재 염따의 최종 평균 매수가는 283원이 됐다. 하지만 반등하던 도지코인은 갑자기 4일부터 하락을 거듭해 현재 220원대 후반에서 230원대 초반에서 거래 중이다. 염따가 추가 매입한 후 하락이 시작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자 염따는 인스타그램에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조금 더 샀다. 아침에 237원에 샀는데 또 떨어졌다. 바닥인 줄 알았는..
홍남기가 하는 말은 다 걸러들어야 한다. 올 겨울에 또 다시 부동산에 사과하며 울건지는 두고봐야한다. 밤새 연구하지 않아도 일반인이 아는 문제를 홍람기가 모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홍남기도 도로에 텐트치고 사는 것이아니라 집에 사는데 일반인이 겪는 임대차문제를 모를까? 임대차시장은 계약갱신이 1번만 이루어쳐서 그 다음 갱신때는 집주인이 두배로 전세가격을 걸리는 것이 문제다. 4년만에 전세가격이 5억하던것이 4년후 10억이 되연 부동산가격이 내려갈까? 이것이 아파트가격을 끌어올리고 잘못하다가는 전세가격이 아파트가격보다 높은 깡통아파트가 나올 수 있다. 어떤사람들은 어떻께 전세가격을 4억에서 8억으로 올리냐하겠지만 실제로 그렇게 올리고 있다. 집주인이 법의헛점을 이용해서 말이다. 그러니 불법이 아니다.
"레딧이 다운됐나요?" 유튜브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가득 채운 댓글이다. 조회수 41억회, 2012년 글로벌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2021년 온라인 피난처가 됐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이용자들이 사이트가 다운될 경우에 대비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영상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탓이다. 왜 하필 '강남스타일'일까. 이 만남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강남스타일'과 '레딧'의 어색한 만남은 '게임스톱 공매도 사태'에서 시작됐다. 지난 1월 레딧을 중심으로 한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빌려서 판 뒤 더 낮은 가격에 사 되갚는 공매도에 나선 헤지펀드에 대항해 게임스톱 주식을 대량으로 매수했고, 이는 게임스톱 주가 폭등으로 이어졌다. 이른바 '개미'들의 반란으로 일컬어..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효연이 소유한 인천 연수구 송도아트윈푸르지오 전용 210㎡가 지난달 5일 31억원에 매매됐다. 효연은 지난 2012년 8월 이 단지의 주상복합아파트 맨 꼭대기 층 펜트하우스를 12억 5000만원에 분양받았다. 앞서 작년 4월 이 펜트하우스는 호가 37억원에 매물로 나와 화제가 됐다. 효연이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집을 소개한 지 한달 여 만에 매물이 나오면서 자신의 집을 매물로 내놓은 뒤 홍보를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가 지난 1월 발표한 바에 따르면 개인 열쇠를 분실해 영원히 출금하지 못하게 된 비트코인의 가치가 약 1282억 달러(약 145조원)에 달한다. 이는 1850만 비트코인 중 20%에 해당하는 가치다. 체이널리시스가 지난 2017년 중반 집계한 ‘매몰된’ 비트코인의 가치는 380만 비트코인. 한화로 약 27조원 규모였다. 불과 5년만에 5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비트코인 지갑은 공개 열쇠와 개인 열쇠, 두 가지 열쇠로 구성된다. 공개 열쇠는 지갑의 주소, 즉 계좌번호다. 알파벳과 숫자를 무작위로 조합해 생성된다. 공개 열쇠에 있는 비트코인을 송금을 할 때 바로 개인 열쇠가 필요하다. 개인 열쇠가 없으면 송금은 물론 계좌 확인도 불가능하다. 상속도 할 수 없다...
-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6억원을 넘었다. -> 금천구, 도봉구 등 서울 외곽 지역의 중형(전용면적 84㎡) 아파트 전셋값도 10억원에 육박 - 임대차 3법(전월세 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신고제)이 완성된 이후 전세 시장이 더 불안해지고 있다. -> 새로운 제도가 전세 공급을 막으면서, 오히려 무주택 세입자의 부담을 늘렸다는 지적 - 강남권에서는 이미 20억원을 넘은 지 오래 -> 지난 10일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5㎡(34층)이 23억원에 거래 -> 5개월 만에 2억원이 올랐다 - 서울 외곽 지역 전셋값도 10억원 근처에 도달 -> 도봉구 창동 동아청솔 전용 84.97㎡(9층)는 지난달 20일 보증금 9억4400만원에, 금천구 독산동 금천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 ..
암호화폐 상승세를 이끌어온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 스트래티지가 1만개 넘는 비트코인을 추가 구매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이크로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1만3005개를 4억8900만달러(약 5500억원)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이크로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총 비트코인은 10만5085개로 늘었다. 평균 구매단가는 개당 2만6080달러라고 알려졌다. 이 회사가 보유한 비트코인 총액은 현재 30억달러(약 3조4000억원)가 넘는다. 마이크로 스트래티지는 최근 주력 산업인 소프트웨어보다 비트코인에 대한 공격적인 베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세일러는 강력한 비트코인 옹호론자다. 마이크로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투자를 위해 10억달러 규모 증자에 나선다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