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큐레이션
씹어먹는 삼성그룹 실세와 언론계 인사들이 어떻게 커넥션을 맺어왔는지 알려주는 적나라한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극한직업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의 문자 메시지 내용을 보면, 언론사 전·현직 간부들과 기자들 다수가 장 전 차장과 문자를 주고받으며 개인 신상이나 자녀와 관련한 청탁을 하거나 정보보고 등을 했다. 보도에서 공개된 다급한 문화일보 한 간부는 사장님(장충기 전 차장),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요? OOOO이라는 중책을 맡은 지 4개월.. 저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죄송스런 부탁드릴 게 있어 염치 불구하고 문자 드립니다. 제가 OOOO 맡으면서 OOO OOOO에서 당부한 게 하나 있었습니다. OOOO으로서 문화일보 잘 만드는 데만 집..
발칙한 종잣돈 1천 5백만원으로 주식 성공신화를 쓴 것으로 알려진 '청년버핏' 박철상씨의 설레발 민낯이 또 다른 유명 주식 투자가 찰진 신중경씨에 의해 밝혀졌다. 선견지명 신준경 씨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실좆 박철성 씨의 400억원 재산에 의혹을 제기하며 "실제 400억원을 주식으로 벌었다면 직접 계좌를 보게 해달라. 박씨의 말이 맞다면 박씨가 원하는 단체에 현금 1억원을 약정 없이 일시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지리는 신준경 씨의 싫었던 SNS 글에 박철상 씨 역시 모욕감을 준다는 등 페이스북을 통해 반박했다. 이후 박청살씨와 신중경씨는 지난 7일 오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내 탈탈 털리는 박철상 씨는 당황 인터뷰를 통해 "현 시점에서 투자원금은 5억원 가량 된..
졸귀 문재인 대통령은 극한직업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퇴임으로 공석인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진보성향의 주옥같은 이유정 변호사를 지명했다. 풋풋한 이유정 후보자는 서울 출생으로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3기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그후 서울 북부지방검찰청 검사를 거쳐 민변 여성인권위원장, 과거사위원장, 사무차장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원' 소속 변호사로 서울시 인권침해구제위원회 위원장,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비상임위원 등 인권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꿀멘트 대변인은 "이유정 후보자는 여성, 노동, 아동, 인권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 호보를 위해 헌신해 온 인권변호사"라며 "호주제 폐지, 인터넷실명제, 휴대폰 위치추적 등 다수 헌법소송을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