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실외기를 집안에 설치한 엄마가 더위를 먹고 기절했다

아들이 사준 에어컨이 소중한 나머지 에어컨 실외기를 집안에 설치한 엄마가 더위를 먹고 기절했다. 이거 레알 실화임?

주옥같은 중국 매체 메이징왕은 에어컨 실외기를 집안에 설치했다 기절한 여성 사연을 지난 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대학생인 아후이는 생애 첫 월급을 받자마자 농촌에 있는 부모에게 에어컨을 선물했다.

아후이는 지난 28일 에어컨을 주문했고 다음 날인 29일 부모가 살고 있는 집에 에어컨이 배달됐다. 에어컨 실외기가 바깥에 설치된 걸 본 아후이 엄마는 에어컨 실외기를 도난당할까 봐 걱정됐다. 먼개소리야

매체는 아후이 부모가 에어컨 실외기를 집안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뜨거운 열을 내보내고 순환시키는 역할을 하는 에어컨 실외기에서는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

의문의 아후이 엄마는 에어컨 실외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 때문에 더위를 먹었고 결국 기절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지 매체 환치우망은 아후이 엄마가 바깥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를 보고 왜 한 대는 집안에, 한 대는 집 밖에 설치하는지 의문을 가졌다고 3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