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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조덕제 사건보다 예전 염정아 촬영이 더 문제가 큰거죠? 본문
지금 조덕제 사건보다 예전 염정아 촬영이 더 문제가 큰거죠?
그거 염정아한테는 말도 안하고
매니저인 엄마는
촬영 장소에 못들어 오게 하고
촬영 시작하자
브레지어까지 다 벗겼다는 얘기 본 거 같은데여.
지금 이렇게 했다간
감독은 바로 쇠고랑이죠?
여배우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배우 조덕제(49)는 스타급 연기자는 아니다. 조덕제는 어떤 배우일까.
전라남도 여수 출신인 조덕제는 1996년 연극 ‘가마다 행진곡’으로 데뷔한 배우다. 조덕제는 여수에서 직장을 다니다가 1993년 영화 ‘태백산맥’ 조연출의 권유로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조덕제는 1998년 영화 ‘조용한 가족’을 통해 스크린에 얼굴을 비췄다. 같은 극단에서 활동한 김지운 감독과의 인연 때문. 조덕제는 김지운 감독의 연출 데뷔작인 ‘조용한 가족’을 시작으로 ▲살인의 추억(2003년) ▲분홍신(2005년) ▲괴물(2006년) ▲악마를 보았다(2010년) ▲해무(2014년) ▲계춘할망(2016년) 등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았다.
조덕제는 지난 2012년 인터뷰에서 “우스갯소리로 ‘내 감정은 멜로인데 생긴 게 스릴러’라는 말을 한다”면서 “외모도 중요하지만 내 안에 있는 내면도 역시 나다. ‘기쿠지로의 여름’ 속 기타노 다케시나 ‘너는 내 운명’의 황정민처럼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줄 연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와 함께 ▲자이언트(2010년) ▲아테나: 전쟁의 여신(2010년) 등 드라마에서도 얼굴을 비추던 조덕제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 씨 시즌 14(2015년) ▲시즌 15(2016년)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조덕제는 지난 5월 신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작품에 필요한 역할이고 진상이든 악역이든 잘 해내야 주인공이 잘 돋보이니 그 역할에 충실하려고 했다”면서 “제게 주어진 임무가 연기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웃음, 감동, 재미 이런 것들을 드리는 것이다. 그 역할을 잘 수행해 이 세상을 조금 더 즐겁게,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조덕제는 17일 인터뷰에서 “수십명의 스태프들이 두 눈을 뜨고 있는 상황에서 성추행을 저지를 사람이 누가 있겠냐”면서 자신의 성추행 혐의를 부인했다.
조덕제의 막돼먹은 영애 씨 시즌 16 출연도 불발된 상황. tvN 측은 이날 동아닷컴에 “조덕제가 이번 시즌(16)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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