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미회담 및 판문점 관련 발언 정리

굉장히 흥미로운 생각이다. 나는 싱가포르를 포함해서 몇 국가들을 고려중이었는데 DMZ에서 만날 가능성도 얘기하고 있다. 평화의 집과 자유의 집. (이름에 꽂힌듯 ㅋㅋ) 굉장히 흥미로운 면이 있다.

몇몇 사람들은 그곳을 외형상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그곳을 매우 좋아한다. 나는 (트위터에) 아이디어를 한번 던져봤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야기를 했고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우리는 북한과도 연락을 했다.

나는 그곳 (주먹을 합치며 -분쟁의 한 가운데인 공간-) 에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You are actually THERE. (장소의 상징성에 꽂힌듯 ㅋㅋ) 일이 잘 풀린다면 제 3국이 아니라 그 현장에서 큰 축하를 할 수 가 있다. (벌써 샴페인 준비중? ㅋㅋ) 그래서 우리는 판문점에서 회담을 할 가능성을 타진중이다. 싱가포르를 포함한 제 3국도 논의중이다. 좋은 소식은 모두가 이 회담을 주최하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빅 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분 진짜 들뜸 ㅋㅋ)

얼마 전 존 볼튼과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미국은 한반도 문제에서 비핵화를 포함한 많은 긍정적이고 좋은 일들과 세계 평화와 안전을 달성하기에 이렇게 가까웠던 적이 없었다.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내가 자주 하는 말이지만, 누가 알겠는가. 많은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나는 지금까지라고밖에 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 김정은은 매우 오픈되어있고 전향적이다. 그는 핵실험장 폐기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대륙간 탄도 미사일 연구와 실험을 중지하겠다고 하였고 핵실험도 없다고 했으며 정말 긴 시간동안 그걸 이행하고 있다. 

아무튼 판문점을 가능한 회담 장소로 보고 있다. 아주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한다. 일이 잘 풀린다면 큰 셀레브레이션을 할 수 있다. 잘 안된다면? 그러면 그렇게 되는거겠지. 

회담이 정말 있을것으로 확신하느냐는 질문이 또 들어오자...

나는 회담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들도 매우 원하고 있고 우리도 그들을 만나고 싶다. 회담은 있을걸로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성공적인 회담이 될거라고 본다. 하지만 지켜보자. 성공하지 않는다면 나는 정중히 걸어 나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