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와 이혼 후 근황

채림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6일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5살…해맑게 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나이에 직업이 생겨버렸다"고 운을 뗐다.

채림은 "늘 나의 학창 시절의 아쉬움이 남아있었고 지금의 일이 아니라면 나는 뭘 하는 사람이 되었을까? 궁금증이 항상 따라다녔다"라며 "그 궁금증을 풀어보러다 여기저기서 상처를 입기도 했었지만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채림은 "뭐든 쉽게 얻어지는 건 쉽게 잃게 된다는 걸 알아버린 나는 어른이기 때문에…그리고 엄마이기 때문에…"라고 적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채림은 무표정한 얼굴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원만한 이혼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