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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큐레이션
이명박의 청계천 복원과 버스중앙차로에 대한 뒷얘기를 노무현 정부의 정무수석이었던 유인태의 얘기를 듣게 됐습니다. 당시 청계천 복원과 버스중앙차로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유인태 정무수석 등에 물어본 후, 이명박을 국무회의에 불러 관계장관에게 적극적으로 도와주라고 했답니다. 진보진영과 시민단체의 엄청난 반발에 직면해있던 이명박은 노통의 화끈한 도움으로 두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고, 유일한 치적으로 남았습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노무현 참여정부의 실적을 철저하게 왜곡하고 폄하시킨 조중동과 기레기들, 사이비 지식인과 관변전문가(대부분이 뉴라이트 출신),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노무현 죽이기'가 결정적이었지만, 청계천 복원과 버스중앙차로의 성공도 한..
대한민국은 아무것도 바뀐게 없어요. 사람들은 야권이 집권을 하면 권력을 잡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에요. 정치권력만 잡은거에요. 언론권력 그대로 있죠. 재벌, 경제권력 그대로 있죠. 기득권층을 중심으로 광고시장을 통해서 언론과 유착되어 있는 재벌들, 거기서 나오는 돈으로 프로젝트 받아먹는 지식인층 그대로 있죠. 그래서 개혁을 한다고 해서 순순히 협조 하지 않아요. 대한민국의 수많은 권력 층위 중에 오직 청와대 권력만 바뀐거에요. 그러니 일제히 반격하기 시작하면 금방 입지가 줄어들거에요. 근데 진보쪽은 어떻습니까. 진보쪽 지식인들은 언제나 권력과 거리를 두고 고고하고 깨끗하게 지내야되잖아요. 아무리 진보정권이라 하더라도 지식인은 권력에 굴종하면 안되지, 하면서 까잖아요. 깔꺼에요. 나는 깐다고 봐요. 진..
똥줄터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신당 창당을 선언한 통합 반대파들을 향해 "해당행위를 넘어선 것"이라며 징계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지금까지 최고위에서는 당내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다"며 "통합을 반대하는 분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6일 별도 창당의 뜻을 밝혔는데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작심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저에 대한 비난은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지만, 당 소속인 채로 별도 창당을 준비하는 것은 대한민국 정당사에 유례가 없는 일이다"며 "통합을 찬성한 전체 당원의 뜻을 우습게 여기고 합법적인 전대 무산을 꾀하고 다른 당의 창당을 꾀하는 것은 해당 행위 차원을 넘어서 정치윤리상으로 용인..
안신병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1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신을 향해 '정치가 사람을 이렇게 바꿔놓는가'라고 비판한 데 대해 "넘지 말아야할 선은 안 넘으셨으면 좋겠다"고 발끈했다. 안신병자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와의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이 분이 당내 경선을 위해서 친문세력에게 메시지를 던지는 목적으로 이렇게 말하는구나(하고 생각했다)"라고 비꼬면서 이같이 말했다. 먼 개소리야 그는 그러면서 "내가 했던 얘기는 정책에 대한 비판으로 이 정책의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한 거니까 당연히 토론이 되기 위해선 정책의 실효성이 있다는 근거를 내놓아야하는데 그런 게 전혀 없었다"며 "서울시 공무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내놓은 정책이라는데 어떤 설명도 안 되지 않나, 자칫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현 상황에서 외교안보전략의 최우선 순위에 ‘한반도 전쟁 불가’를 놓고 있는 것 같다. 북핵 폐기는 그 다음 수순으로 보인다. ‘전쟁 불가’를 전략적 목표로 설정했다면, 정부는 당연히 북한을 대화 테이블에 나오도록 해서 북핵 문제를 논의하는 상황을 만들어내야 한다.그 맥락에서 평창올림픽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설령 북한이 일시적으로 기만전술을 쓰고 있다 하더라고, 지금 이 상황을 방치할 경우 미국의 선제타격에 이은 전면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대화의 실마리를 마련하는 것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전쟁을 해서라도 북핵을 없애야 하느냐, 아니면 결코 전쟁은 안 되고 어떤 식으로든 대화로 핵 동결과 핵 폐기를 이끌어내야 하느냐는 논쟁은 본질에 관한 것이다.이런 본질적 논쟁에 비..
며칠전 밴쿠버에서 6·25전쟁에 참전했던 16개국 외무장관들이 모이는 회의가 있었습니다.회의 정식 명칭은 '한반도 안보 및 안정에 대한 외교장관 회의'였습니다.6·25전쟁을 기념하고, 이후 한반도 정세를 논의한다는 자리였습니다. 미국은 이 회의에 일본과 인도, 스웨덴을 초청하고 당사자인 우리까지 해서 20개국 회의를 했습니다.중국과 러시아는 초청명단에서 빠졌습니다. 그런데 중국과 러시아는 회의가 이뤄지기 전에 비난하고,회의 하자마자 비난하고, 비난 다음날에 또 비난하고 나섰습니다.정말 미친듯이 비난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왜 비난하는지 그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를 않습니다.비난문을 읽어봐도 "냉전시대 발상이다", "유엔 안보리를 분열시킬 것이다" 같은 두루뭉술한 말만 하고 있습니다. 비난을 받은 미국과 연합국..
이명박이 현대건설 사장시절 간염에 걸림. 의사는 입원해서 쉬라고 함. 이명박은 할 일이 많다고 안된다고 함. 매일 6시까지 출근해서 밤 12시에 퇴근함. 의사는 죽을 수도 있다고 함. 이명박은 쉬다가 죽을바에 일하다가 죽겠다고 함. 의사가 그러면 술 먹지 말고 약먹으라고 함. 이명박은 술도 안먹고 꼬박꼬박 약먹음. 어찌된 일인지 이명박의 몸 상태는 계속 좋아짐. 간수치가 계속 내려감. 발병한지 10년만에 간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옴. 의사는 B형간염 바이러스는 치료약이 없어서 재발할 수 있다고 함. 그러나 이명박은 그로부터 약 10뒤에 B간염 바이러스가 완전 사라져서 완치됨. "몇 만 명 중 한 사람꼴로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회장님이 바로 그 경우 입니다." 누가 건강 비결을 물으면 나는 간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와 관련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씐난 방송인 김어준 씨는 “하지 말았어야 할 기자회견”이라며 자신이 이 전 대통령 최측근이었으면 말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18일 자신이 진행하는 썰푸는 tbs 라디오방송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를 언급하며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박 전 대통령이 첫 번째 기자회견을 했을 때 ‘정치적 자살회견’이라고 말했었는데 그런 의미에서 어제 기자회견도 이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하지 말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전두환 골목성명 때는 뭔가 비장함, 단호함이 있었다”며, 그런데 “(이 전 대통령의 경우) 하다못해 불쌍함, 동정심도 들지 않는다. 일반인들에게는 기침밖에 기억이 나지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내용도 없고, 임팩트도..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직한 비서관, 행정관 7-8명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내가 어떻게 더 버티겠습니까? 내 지시를 따랐던, 힘없는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 알 수 없는 마당이니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임을 묻되, 힘없는 실무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은 국가기록원에 돌려 드리겠습니다. ..
MB야 아프지마 너 입장 낭독 하는데 힘들어 보이더라 아픈거 아니지? 힘내라 힘내서 감옥 가야지 MB야 감옥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