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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스런 국민의당 대표 선거에 뛰어든 발칙한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16일 자신의 지방선거 차출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차기 대선에 대해선 지금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의문의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하이라이트 인터뷰에서 "내년 지방선거까지만 계획이 있고 지방선거에 모든 것을 걸었다"면서 "국민의당이 제대로 자리잡고 다당제가 정착되는데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인실좆 안철수 후보는 이어 "당을 위해 제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당에 도움이 될 지는 지방선거 당시 기준으로 판단하겠다"고 했으며 서울시장 선거 출마에 대해선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겠다"고 답했다. 엉뚱한 안철수 후보는 또 차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선 "지금 제 머릿속에는 없다"..
제 72주년 광복절 경축사 - 문재인 대통령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해외에 계신 동포 여러분, 촛불혁명으로 국민주권의 시대가 열리고 첫 번째 맞는 광복절입니다. 오늘, 그 의미가 유달리 깊게 다가옵니다. 국민주권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처음 사용한 말이 아닙니다. 백 년 전인 1917년 7월, 독립운동가 14인이 상해에서 발표한 '대동단결 선언'은 국민주권을 독립운동의 이념으로 천명했습니다. 경술국치는 국권을 상실한 날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주권이 발생한 날이라고 선언하며, 국민주권에 입각한 임시정부 수립을 제창했습니다. 마침내 1919년 3월, 이념과 계급과 지역을 초월한 전 민족적 항일독립운동을 거쳐, 이 선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국민주권은 ..
똥줄터진™ 이명박 정권의 당황스런 의혹이 이 시점에 문제가 되는 것은 그동안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 똥줄터진™ 박근혜 정권은 국정농단 사건을 거치면서 사법적 심판을 받았고 의혹의 실체도 상당부분 드러난 상태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의 의혹은 설만 무성한 채 베일에 가려 있었다. 최근 극한직업 정치권과 언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명박 정권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이 대표적이다. 발칙한 검찰은 수사를 했지만 의혹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 오히려 진실을 밝히려 했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등이 찍혀나갔다. 국정원은 관련 기록을 삭제하며 자신의 치부를 숨겼다. 그러나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가 현재까지 밝혀낸 사실만 봐도 당시 검찰 수사 결과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