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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불매하면 정용진 날릴 수 있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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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얼마 전 스타벅스는 갖고 있던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50%를 정용진에게 넘겨, 미국 스타벅스 지분은 하나도 없다”며 “그래서 스타벅스를 회사 이름에 사용하지 못해 더 이상 스타벅스코리아가 아닌 에스씨케이(SCK) 컴퍼니로 바뀌어 브랜드만 사용한다”고 귀띔했다.
특히 “정용진은 지분을 넘겨 받으면서 자금 부족으로 일부를 싱가포르투자청에 팔아 자금을 조달했고, 이 SCK 컴퍼니를 상장시킨 다음 싱가포르투자청이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는 조건”이라며 “스타벅스를 불매하면 상장은 물 건너가고, 상장이 안 되면 싱가포르투자청 지분을 정용진이 되사야 하는 조건이어서 ‘스벅 불매’ 하나로 정용진과 이마트는 날아가게 되어 있다”고 상기시켰다.
또 “스타벅스는 대리점이 아니라 직영시스템으로 운영돼 소상공인 걱정은 안 해도 된다”며 “스타벅스가 적자 나면 SCK뿐 아니라 이마트까지 망할 수도 있지만, 전선이 넓어지면 대응 역량도 약해진다”고 '스타벅스 불매'에 집중하는 게 효과적임을 밝혔다.
그리고는 “결국 아킬레스건은 스타벅스”라며 “그룹 전체 이익의 절반을 넘는 스타벅스 하나만 두들기면 되고, 스타벅스가 날아가면 그룹 전체가 흔들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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