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큐레이션
삼성증권 역대급 사태는 실수라 보기 힘드네요 본문
단체로 배째라하고 판 것 같은데요
느낌상 삼성 수뇌부는 해당 직원들 건드리지도 못할듯
금감원과 검찰이 탈탈 털길 바랍니다
그간 삼성증권에 여러 의혹이 있었는데
압수수색 기회가 찾아온 것 같네요
이날 삼성증권 주가를 급락시킨 매도 주문자들은 삼성증권 직원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모럴해저드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도 모르는 대량의 자사 주식이 계좌에 들어있다는 것에 대해 뭔가 실수가 있었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었을텐데, 대량 매도해 버렸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라는 것이다.
금융당국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날 삼성증권 직원 30~40명은 약 501만주를 매도했다. 인당 평균 60억원에 가까운 차익을 남긴 것이다. 일부 직원은 삼성증권에서 팔면 금세 들킬 것이라고 예상한 것인지 다른 증권사로 주식을 대체입고한 뒤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형 증권사의 기획실 직원은 “1주를 들고 있던 조합원에게도 1000주(4000만원 상당)의 주식이 배당됐다는 건데, 이 정도면 당연히 이상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증권업계에선 ‘누가 수백억원을 벌었더라’하며 재미있어하는데,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선 안타까움만 느낀다”고 했다.
주식을 매도한 일부 삼성증권 직원은 “매도 물량이 어느 정도인지 보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전량 매도 주문을 누른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부분 직원은 사측에 배당 실수를 보고하고 매도에 가담하지 않았다. 이날 잘못 부여된 주식배당 물량은 28억3162만주에 이른다. 전체의 0.0017%만 매도 물량으로 출회된 셈이다.
삼성증권은 우리사주 배당 사고를 장개시 직후 인지했다. 이후 부랴부랴 내부 전산망에 공지했으나 이미 일부 직원들이 주식을 판 상태였다. 삼성증권은 매도 금지 공지를 낸 이후 매도한 물량은 100% 환수하겠다고 했고, 그 이전 매도 물량은 좀 더 검토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20%만 돌려줘도 된다고 하더라”라는 설이 제기됐으나 회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한 관계자는 “(직원을 대상으로) 소송이 진행될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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