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시가총액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의 제치기 직전 이거 레알임

썰 푸는 로이터는 금요일(미국시각) 아마존이 시가총액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의 제치기 직전까지 도달했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어제 기록적인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오늘 주식이 3.7% 상승해 시가총액이 7010억 달러가 되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주식이 2.2% 빠져 시가총액이 약 7110억 달러가 되었다. 두 회사의 시가총액 차이는 이제 100억 달러로 좁혀졌다.

애플 주식도 12월 분기의 iPhone 판매 저조와 예상보다 낮은 3월 분기 전망치 때문에 오늘 3.7% 하락해 시가총액이 약 8270억 달러가 되었다. 오늘 메이저 주식 지수는 2.1%까지 빠졌다.

적어도 13개 월 스트릿 썰 푸는 중개업체들은 기록적인 분기 실적 이후 아미존의 주식 목표를 상향조정했다. 제프리스, 웨드부시, 크레딧 스위스 분석가들은 아마존 주식 목표를 주당 $1750까지 상향조정했고, 만일 아마존 주식이 이 목표치까지 상승한다면 시가총액은 8500억 달러가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4년 사트야 나델라가 CEO 직에 오른 후 주식이 150% 상승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2개월 동안 73%가 상승한 아마존에 뒤졌다.

아마존 매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과 경쟁하고 있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12월 분기에 매출이 45% 증가했다. 이는 아마존 전체 영업이익에 메이저 공헌제품이 되었다. 따라서 월 스트릿 분석가들은 아마존에 대해 절대적으로 낙관하고 있다. 썰 푸는 50명 분석가 중 46명이 아마존 주식 레이팅을 “매입”으로 매겼고 이들은 평균 목표액은 $158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