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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박기영 "안 물러난다. 차관급 혁신본부장으로 돌아와 영광" "황우석 사태 당시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어 아무말 못했다"
author.k 2017. 8. 10. 17:14반응형
발칙한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은 10일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진사퇴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발칙한 박기영 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레전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본부장으로 돌아와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부담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씹어먹는 그는 '황우석 줄기세포 조작'과 관련해선 "황우석 박사 사건은 모든 국민에게 실망과 충격을 안겨주었고 과학기술인들에게도 큰 좌절을 느끼게 한 사건이었기 때문에, 청와대에서 과학기술을 총괄한 사람으로서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하며 이 자리를 빌려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태 발발후 11년만에 사과했다. 먼개소리야
다급한 그는 "특히 황우석 박사의 사이언스지 논문에 공동저자로 들어간 것은 제가 신중하지 못했던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중하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썰 푸는 그는 이어 "황우석 사건 당시에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었기에 아무 말 하지 않고 매 맞는 것으로 사과를 대신했다"며 "이후에도 제대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었으나, 기회를 만들지 못해 지난 11년간 너무 답답했고 마음의 짐으로 안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쥐랄발광 그는 그러나 황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가 조작이었다는 서울대 조사위와 검찰 수사결과가 나온 후에도 황 교수를 적극 옹호했던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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