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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작년 인터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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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멘탈이 강점인데.
▲아직은 더 강해져야 하지만 작년부터 심리상담도 받고 멘탈 트레이닝도 받았다. 살아남으려고 발악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작년부터 포핸드 서브 폼에 대한 지적도 있었는데 많이 극복했다. 어떤 식의 변화를 줬나.
▲지난해 4개월 간 공백 있을때 모든 것을 새롭게 하고 싶었다. 포핸드는 그립을 조금 바꿨다. 내 입장에선 큰 도전이었는데 잘 된 것 같다. 서브는 웨이트와 밸런스 훈련을 통해 많이 좋아졌지만 더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내년 시즌 각오를 밝힌다면.
▲내년에는 부상없이 시즌 마무리하고 싶다. 톱 선수들을 잡아본 적이 없다, 내년에는 기회를 잘 살리고 싶다. 아쉽게 지는게 아니라 기회를 잡아 꼭 이기고 싶다.
-강서버에게 약하다는 지적은 어떻게 생각하나.
▲원래 강서버랑 잘하는 편이었는데 4개월간 결장하면서 리듬이 바뀌다보니 몸에 익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좋아지는 것을 느낀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무기가 있다면.
▲상대방을 질리게끔 노력을 많이 한다. 많이 안 뛰고는 못이기겠구나 압박감을 주면 내가 경기하기 편하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아우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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