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안정세 믿어도 될까…은평·종로는 ‘상승장’

- 서울 전세시장이 오름폭이 한풀 꺾이며 서서히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

-> But 은평구·종로구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상승 중

-> 서울 전역에 걸친 전셋값 하락세는 내년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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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 연속 전셋값이 떨어진 서울 강남구(-0.02%)에 더해 마포구(-0.01%), 강동구(-0.02%) 등이 상승을 멈추고 하락 전환

-> 전셋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계절적 비수기

-> 신규 입주 물량이 공급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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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0.05%→0.06%)와 종로구(0.00%→0.02%)는 전주 대비 상승

-> 송파구는 지난주 -0.01%에서 이번주 보합

-> 노원구(0.11%→0.10%)는 전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지만 서울 전체 자치구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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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가격이 너무 높아지다 보니 수요가 뜸해진 것

-> 기존 재계약이나 매매 갈아타기가 나타나는 경우도

-> 2분기 들어서는 입주 물량이 더 감소하고 보유세 부담이 커지다 보면 월세화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