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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정신과 의사 안됐다면 영화감독 해보고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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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의 오은영 박사가 정신과 의사가 아니었다면 영화감독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2월 12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 오은영의 흑역사 / 다시 돌아 온 Q&A 나는 아직도 할말이 남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오은영 박사는 "정신과 의사가 안 됐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영화감독 또는 드라마작가라고 답했다.
오 박사는 "글을 써보고 싶어서 (왠지) 그랬을 거 같다. 영화감독 해보고 싶다. 영화 만들고 싶다"면서 영화 제작에 대한 의지를 비쳤다. 이어 "제가 버킷리스트 하면서 강미선 선생님께 발레를 잠깐 배웠다. 근데 토슈즈를 아무나 신으면 안된다는 그것을 신을 수 있는 수많은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냥 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꿈은 그렇지만 초심자의 희망으로 차근차근 배우는 심정으로 해봐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작진이 "버킷리스트에서 영화제작 해볼까요?"라고 묻자 오은영 박사는 흔쾌히 "그럴까요? 좋은 경험이 될 거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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