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큐레이션
김총수는 자기 아군을 건드리는 것에 대해 매우 민감합니다. 본문
김총수의 과거행적을 보면요. 빠르게 반응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는 반응이 빨라요.
지금도 별 반응이 없다는 것은 셋 중 하납니다.
언급할 가치가 없거나 크로스 체크 중이거나 확인이 어려운 경웁니다.
이번 건은 일정 부분 이미 확인이 되었지만 확인이 어려운 부분도 혼재 되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김총수는 아군의 개인적 일에 대해서는 확실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내놓더라도도 내놓습니다. 또한 안 내놓을 수도 있다는 것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왜 그러냐면, 어떤 논란은 명확히 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진흙탕이라고 하죠. 법적 공방으로 간다고 할지라도 의심을 거두지 않으려는 사람은 끝까지 의심을 거두지 않는 사안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김총수는 자기 아군을 건드리는 것에 대해 매우 민감합니다. 민감한 사람이 아직 내보이는 반응이 없습니다.
모든 것을 인터넷으로 드러내어 공방을 주고 받는 유형이 아닙니다. 드러낼 때와 아닐 때를 잘 구별할 줄 압니다.
이렇게 해도 외부의 공격을 잘 막아내기 어렵습니다.
나꼼수에 대한 그간의 공격이 얼마나 엄청났습니까. 그걸 되새겨 보세요. 정말 이를 가는 사라들이 어마무시할 겁니다.
그래서 뉴스공장 자리 잡는 과정에서도 진통이 상당했습니다.
이미 방어력에 있어서 달인 중에 달인이 된 김총수가 미리 선제적인 대비를 해도 온갖 예상치 못한 곳의 공격이 많았습니다.
김용민과 주진우는 이런 쪽에선 김총수와는 결이 다릅니다. 대외적인 스피커이자 대장에게 쏟아지는 압력은 차원이 다를 것입니다.
물론 김용민과 주진우 역시 많은 공격을 받아왔지만 김어준의 조언과 계획, 총괄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리라고 봅니다.
김용민을 의심하진 않아요. 다만 입력한 소스에 뭔가가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은 해보게 됩니다.
결국 김총수가 이런 전후 관계 파악을 해서 대외적인 메시지를 직접 내보일 만하면 할 것이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닌 경우는 자신이 아닌 김용민과 주진우 둘 사이에서 해결 보게 하는 방식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지켜보죠. 아직 판단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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