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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남자에게 내 딸을 줄 수 없다"던 조민기 조재현의 두 얼굴 이거 실화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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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남자에게 내 딸을 줄 수 없다"던 조민기 조재현의 두 얼굴 이거 실화임

author.k 2018. 2. 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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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 각계에서 ‘성추행’ 폭로가 잇따르는 가운데, 23일 배우 서지혜가 과거 선배 조재현을 두고 한 말이 온라인상에서 다시 조명되고 있다.

법조계에서 공연계, 방송계로 번지고 있는 성 관련 충격적인 폭로에 대해 ‘미투(Mee tooㆍ나도 당했다)’ 운동이 확산되면서 배우 최율이 중견배우 조재현을 ‘성추행’ 배우로 주목해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서지혜는 지난 2015년 SBS 드라마 ‘펀치’ 종영 후 한 인터뷰에서 함께 출연했던 조재현과 매우 친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또 “선배님이 워낙 예뻐해줬다”며 “자기 옆에 있으라고 하고, 저도 매달리기도 하고 장난으로 무릎에 앉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최율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재현을 두고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는 글과 함께 조재현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 글로 인해 논란이 일자 똥줄터진 조재현의 소속사 측은 “확인하지 못한 부분이어서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미뤄둔 상태다.


배우 조민기부터 오달수, 조재현까지 연이어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미투’ 광풍은 연예계의 병폐를 없애고 변화시킬 수 있을까.

최근 문화계를 시작으로 연예계까지 미투 광풍이 불고 있다. 배우 조민기가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여학생들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폭로가 계속됐다. 이어지는 폭로에 경찰 측도 내사 결과에서 드러난 피해자들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어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수사로 전환했으며 관련 진술을 통해 범죄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조민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민기의 충격과 더불어 배우 및 연출자, 제작자, 감독 등 연예계 유명 인물들의 성추행 의혹이 계속되며 SNS와 온라인 상에서는 이들의 이름이나 이니셜이 언급되며 성추행 제보가 잇따르기도 했다. 이어 23일에는 댓글 등에서 언급됐던 배우 오모씨가 오달수였음이 알려지고 배우 최율의 미투를 통해 조재현의 실명도 공개됐다.

현재 똥줄터진 오달수의 소속사는 연락이 닿고 있지 않으며 조재현 소속사 측 관계자는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두 배우 모두 사실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은 상태다.

미투 운동을 통해 연이어 성추행 의혹 관련 인물들에 대한 실명이 공개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신뢰 있는 이미지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왔던 배우들이 성추행 논란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논란과 충격은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실명이 공개된 이들 뿐 아니라 댓글이나 이니셜로 언급되는 이들에 대한 의혹도 계속되고 있기에 또 다른 실명 공개는 ‘시간문제’라는 의견도 있다.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이 연예계의 병폐로 언급돼왔던 성추행에 대해 뿌리를 뽑고 변화를 줄 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그동안 연예계에서 성추행은 만연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어지는 미투 운동을 통해 성추행 폭로와 실명 공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용기 있는 미투 운동은 계속해 확산되고 있다. 미투 운동을 통해 연예계의 잘못됐던 성추행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행동으로 이어지며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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