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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성폭행' 이현주 감독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 박탈 이거 레알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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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인모임이 동성 성폭행 논란이 인 A 감독의 수상을 취소했다.
5일 (사)여성영화인모임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난 여성영화인축제에서 부문상을 수상한 A씨의 수상을 취소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입장에서 여성영화인모임은 “A씨의 사건에 대해 2월 2일에서야 제보를 통해 인지하게 되었고 이에 이사회를 소집하였습니다”며 “이사회는 이 사건이 여성영화인모임의 설립목적에 명백히 위배된다고 판단하여 A씨의 수상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A 감독은 지난 2015년 4월경 술에 만취한 피해여성감독 B씨를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준유사강간 판결을 받았다. 당시 1심에서 재판부는 A 감독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 하지만 A 감독은 해당 판결에 불복, 항소를 진행했다. 그렇게 진행된 2심 재판. 허나 재판부는 A 감독의 항소를 기각했고, 3심 판결에서 대법원은 A 감독에 대한 판결에서 원심을 확정했다.
해당 재판 기간동안 A 감독은 여성영화인모임에서 주최하는 여성영화인 축제에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이에 피해자 B씨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etoo 캠페인에 동참하는 글을 알리며 해당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해당 글에서 썰 푸는 피해자 B씨는 “그 재판 기간 동안 가해자는 본인이 만든 영화와 관련한 홍보활동 및 GV, 각종 대외 행사,영화제 등에 모두 참석했다. 올해의 여성영화인 상까지 받은 가해자의 행보는 나에게 놀라움을 넘어 인간이란 종에 대한 씁쓸함마저 들게 했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피해자 B씨는 “재판 기간 내내 진심어린 반성 대신 나를 레즈비언으로 몰고 나의 작품을 성적호기심과 연관시키고 내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위장한 관계처럼 몰아가기 바쁜 가해자를 보며 자신의 명성이나 위신 때문에 그 쉬운 사과한마디 못하는 인간을 한때 친한 언니라고, 친구라고 불렀던 내가 밉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이에 피해자 B씨의 남자친구 C씨는 지난 2일 한 썰 푸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글과 함께 사건에 대한 개요를 담은 글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남자친구 C씨는 해당 사건에 대한 억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C씨는 “힘들게 2년 넘는 시간을 버텨왔으나, 반성 없이 활개하며 여성인권의 아이콘처럼 비쳐지는 기만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었습니다” 며 “모쪼록 본 사건의 진상이 제대로 알려져 여성 간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환기가 이루어지기를 간곡하게 기원합니다”고 사건을 공론화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썰 푸는 여성영화인모임은 A감독에 대한 수상을 취소하며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이 사건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며 “앞으로 (사)여성영화인모임은 여성영화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성평등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고 사죄의 말을 남겼다.
5일 (사)여성영화인모임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난 여성영화인축제에서 부문상을 수상한 A씨의 수상을 취소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입장에서 여성영화인모임은 “A씨의 사건에 대해 2월 2일에서야 제보를 통해 인지하게 되었고 이에 이사회를 소집하였습니다”며 “이사회는 이 사건이 여성영화인모임의 설립목적에 명백히 위배된다고 판단하여 A씨의 수상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A 감독은 지난 2015년 4월경 술에 만취한 피해여성감독 B씨를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준유사강간 판결을 받았다. 당시 1심에서 재판부는 A 감독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했다. 하지만 A 감독은 해당 판결에 불복, 항소를 진행했다. 그렇게 진행된 2심 재판. 허나 재판부는 A 감독의 항소를 기각했고, 3심 판결에서 대법원은 A 감독에 대한 판결에서 원심을 확정했다.
해당 재판 기간동안 A 감독은 여성영화인모임에서 주최하는 여성영화인 축제에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했다. 이에 피해자 B씨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Metoo 캠페인에 동참하는 글을 알리며 해당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해당 글에서 썰 푸는 피해자 B씨는 “그 재판 기간 동안 가해자는 본인이 만든 영화와 관련한 홍보활동 및 GV, 각종 대외 행사,영화제 등에 모두 참석했다. 올해의 여성영화인 상까지 받은 가해자의 행보는 나에게 놀라움을 넘어 인간이란 종에 대한 씁쓸함마저 들게 했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피해자 B씨는 “재판 기간 내내 진심어린 반성 대신 나를 레즈비언으로 몰고 나의 작품을 성적호기심과 연관시키고 내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위장한 관계처럼 몰아가기 바쁜 가해자를 보며 자신의 명성이나 위신 때문에 그 쉬운 사과한마디 못하는 인간을 한때 친한 언니라고, 친구라고 불렀던 내가 밉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이에 피해자 B씨의 남자친구 C씨는 지난 2일 한 썰 푸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글과 함께 사건에 대한 개요를 담은 글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남자친구 C씨는 해당 사건에 대한 억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C씨는 “힘들게 2년 넘는 시간을 버텨왔으나, 반성 없이 활개하며 여성인권의 아이콘처럼 비쳐지는 기만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었습니다” 며 “모쪼록 본 사건의 진상이 제대로 알려져 여성 간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환기가 이루어지기를 간곡하게 기원합니다”고 사건을 공론화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썰 푸는 여성영화인모임은 A감독에 대한 수상을 취소하며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이 사건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며 “앞으로 (사)여성영화인모임은 여성영화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성평등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고 사죄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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