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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집무실에 욱일기랑 한반도 나란히 걸어둔 일본 국방장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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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 대신(대한민국 국방부 장관 격)의 SNS에 올라온 실제 집무실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한 커뮤니티에는 ‘일본 방위대신(국방부 장관) 집무실 사진이라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19일 오후 고노 다로 방위상은 SNS에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방위장관들과 전화 회담을 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노 다로의 뒷편에는 당시 일본의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가, 책상에는 전화 회담 상대국의 국기와 특산품이 놓여 있었다.
논란은 욱일기 옆 벽에 한반도 지도가 걸려 있다는 것에서 시작됐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만 봐도 소름”, “스토킹 당하는 느낌”, “쟤네들을 어찌해야 할지” 등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은 18일에 첫 우주 전문 부대인 ‘우주작전대’를 창설했다.
이 부대는 우주 쓰레기로부터 일본의 인공위성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점차 인원을 보충한 후 2026년에는 독자적인 우주 감시 위성을 발사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된다.
같은 날 방위성에서 열린 부대기 수여식에 참석한 고노 다로 방위상은 “새로운 환경에 한시라도 빨리 적응하기 위해 우주 상황 감시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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