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큐레이션
일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주요 기술 지표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조만간 '큰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문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초반 가격대에서 사자-팔자 세력 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주요 기술 지표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조만간 '큰 움직임(massive movement)'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24시간 최고치인 약 10,500달러에서 약간 떨어진 10,3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10,500달러를 넘지 못하면서 황소(매수) 세력이 가장 큰 단기 저항선인 10,800달러를 돌파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트위터의 인기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츄니스 트레이딩(Chonis Trading)의 트윗을 인용 "비트코인 변동성 지수(volatility index)가 엄청난 움직임 임박했을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츄니스 트레이딩은 또 다른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의 데일리 챠트에서 12/26(EMA, 지수이동평균선)과 관련해 현재 BTC 가격 움직임은 2018년과 유사하다"면서, 단기 급락 가능성을 제기했다.
반면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은 연초 이후 2.7배 이상 상승, 한때 14,000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3분기에 몇 차례 고비를 넘기며 현재 1만 달러 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올해 들어 비트코인 가격의 긍정적 흐름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hashrate) 등 펀더멘털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총 컴퓨팅 능력은 심지어 초당 100 퀸틸리언(Quintillion·백경) 해시에도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비트코인 가격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한편 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 겸 애널리스트인 톰 리(Tom Lee)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S&P 500 지수가 비트코인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주류 의견이지만, S&P 500 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하기 전에는 비트코인도 신고점을 경신하지 못할 것"이라며 "비트코인 고통지수(BMI, Bitcoin misery index)는 66에서 현재 50으로 떨어졌다. 비트코인 연간 상승률이 높았던 때는 S&P 500 지수가 연 15% 이상 상승했을 때였다"고 설명했다. 그가 첨부한 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약세장이었던 지난해 S&P 500 지수도 마이너스 상승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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