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가 걸린 발목 불안정증이란?

1. 지디가 걸린 발목 불안정증이란?

사람은 보통 발목에는 3개의 인대가

있음... 그 중 가장 파열되기 쉬운 인대는

전거비 인대로 축구선수들은 많이 파열됨

전거비 인대가 파열되면???? 살아가는데 지장없음

3개중에 2개가파열되면 지장있음 그러나

전거비 하나 파열되면 그냥 자주 접지를뿐

그 마저도 발목운동을 통해 충분히 이겨낼수있음.

군대에선 발목관절의 각도가 15도 이상 벌어지면

4급판정이남. 15도 까지 벌어지려면 발목인대

3개중 하나는 날라가고 나머지 두개중 하나가

덜렁덜렁거리지 않는이상 나올수 없을정도로

심각하게 벌어지는 수준. 지디가 15도 이상

벌어졌으면 가만히 걷다가도 삐끗삐끗해야함

신검도 4급이 나왔어야하지 않을까 생각됌
 

P.s) 정형외과 수술중 발목은 진짜 왠만해선

절대 건들지 않음.. 수술후 좋아지기도 힘들고

발목은 건드려서 좋을것이 1도없어서 보통

운동적요법으로 많이 고치려고 권함

따라서 지디가 발목이 리얼 아픈거면 심-각

아니면 꾀병

2. 병가 9박10일짜리 두번 받은 지디??

군생활동안 1년에 받을수 있는 병가는 30일

보통은 2년에 걸쳐서 하니까 60일까지 이론적으로

받을 수 있음. 병가가 웃긴게

병가를 받으려면 군의관의 소견서를 바탕으로

자신의 “부대”의 부대장이 허락을 해야함.

최근에 군의관들이 병가 증빙용 소견서를

남발한다고 그러지말라고 위에서 내려와서

잘 안내주려구 함... 그래서 굉장히 소견서를

애매하게 써줌... “민간병원에서 진찰 후

민간병원의 소견을 따라야 할것으로 사료됨”

이런식... 책임을 안지려함... 그래도 아프다하면

민간병원에서 진료받게끔 소견서는 잘 써줌

보통 민간병원에 가서 소견서나 진단서를 때면..

민간병원은 수술이 돈이니까 잘써줌

몇일 정도 “입원” 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됨

이런식으로...

그치만 민간병원은 또 요즘 보험때매

이유없이 입원을 오래 시킬 수 없음.... 그래서

보통 9박 10일을 다 채울수가없음..
 
 
요약하자면

1. 1인실 이건 특혜..

2. 병가 20일은 제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일반병사는 거의 불가능하다

3. 발목불안정증 수술은 정형외과의사들도 권하지 않는다... 수술까지 가려면 3개 인대중 두개가 너덜너덜거리고 파열되야하는데 지디가 과연 그정도잉까.. 그정도라면 곧 4급 공익 전환이 나와야한다

4. 군병원 재활은 쓰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