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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씨 루머' 이어 또…'개소음 민폐' 연예인 색출 논란 본문

컬쳐

'L씨 루머' 이어 또…'개소음 민폐' 연예인 색출 논란

author.k 2024. 3. 5.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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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유명 연예인이 반려견을 방치, 소음 피해로 고통스럽다는 누리꾼의 게시물이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는 자신의 집 아랫집에 사는 연예인 A씨의 반려견이 짖는 소리로 인해 "미칠 것 같다"고 토로했다. 작성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이사왔으며, 해당 반려견은 이사 온 이후로 시도 때도 없이 짖어 소음 피해를 준다고 했다.

A씨는 경비실을 통해 사과하며 대책을 마련해 보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심지어 A씨가 하루 종일 집을 비우는 모습을 두고 "상황을 나아지게 하려는 의지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작성자는 "주인도 없이 개가 혼자 있어 방치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도 된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쉬려고 할 때마다 또 개가 짖을까 불안한 지경"이라 호소했다.

해당 글에는 A씨의 실명은 따로 적혀 있지 않지만 이사 시점이나 평소 애견인 이미지라는 단서 등이 담겨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진위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 여러 연예인들이 거론되고 있어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그동안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연예인들의 사생활 문제를 공론화, 논란이 커지면서 '층간 소음' '갑질' 등 여러 이슈들이 바로잡는 일이 많았던 것이 사실.

하지만 신체 중요 부위 사진 촬영을 요구, 잠수 이별을 당했다는 커뮤니티 글 속 'L씨'가 이서진이라는 루머가 급속도로 번지면서 소속사 측이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입장까지 내놓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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