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개검들 그리고 장모와 김건희의 과거를 생각하면 김만배 한명 죽이는 건 일도 아닐겁니다.

1. 현재 남욱은 이재명측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말을 김만배로부터 들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남욱은 이재명은 돈을 받은 적이 없고 씨알도 안먹힌다는 작년의 말과는 180도 달라졌는데, 그 이유는 검찰의 회유때문이죠.

남욱이 유동규에게 돈을 준건 사실인데 이게 뇌물로 엮이면 5년 이상 감옥을 가야 하고, 이재명의 대선자금으로 전달한거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1년 이하로 퉁칠 수 있죠. 남욱은 이미 1년간 구속수감됐으니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검찰과 딜을 한거로 보입니다.



2. 그런데 김만배는 나는 이재명측에 돈을 전달한 사실이 없다라고 남욱과는 반대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이 더 신빙성이 있는건 작년에 나온 녹취록에는 남욱, 김만배, 정영학 모두 이재명에 대한 언급조차 없습니다.



그러니 돈을 받은 증거는 전혀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든 이재명을 엮으려는 검찰로선 시나리오상 직접 전달했다는 김만배의 증언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김만배는 그 증언을 하는 순간 뇌물로 엮이면서 5년이상 감옥을 가는건 물론 1,000억에 달하는 대장동 배당금도 모두 추징당할 가능성이 높게 됩니다.



그러니 김만배는 난 뇌물을 준적이 없다라며 남욱과 상반되는 증언을 하는거죠.



3. 검찰로서는 김만배를 어떻게든 설득해야 하는데 수백억의 돈이 걸려있기 때문에 이걸 딜 칠 방법이 없습니다.



4. 딱 하나 딜 칠 방법은 있습니다. 살려는 드릴게죠. 이번 자해 뉴스는 자해가 아닐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죽일 수 있으니까 잘 생각해봐.

그 돈 어차피 니가 살아서는 못써. 어떻게 할래?



윤석열과 개검들 그리고 장모와 김건희의 과거를 생각하면 김만배 한명 죽이는 건 일도 아닐겁니다.



정녕 아수라같은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