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사태를 바라보는 독일의 시각

- 대러시아 제재로 러시아의 천연가스 수출이 막히면 유럽 및 독일은 이를 대체하기 위해 움직일 것이다.

- 천연가스 가격 폭등으로 유럽은 인플레 압박을 받게 되며, 러시아 역시 경제에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 이런 상황에서 누가 가장 큰 이득을 보게 될 것인가? - 이런 혼란한 시기에 가장 축제분위기인 곳 : 미국의 천연가스 업체들

- 러시아의 천연가스가 공급되지 못하는 동안 유럽은 미국의 천연가스에 크게 의존할 수 밖에 없다.

- 미국은 정부 주도하에 천연가스 수출국 1위가 되기 위해 오래동안 준비해 왔다. = 소비자를 계속 찾고 있었다.

- 현재 미국의 천연가스 업체들은 지속적으로 케파를 늘리기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

- 현재 미국은 호주, 카타르에 이어 3위의 천연가스 수출국이며 2022년 말에는 세계 1위의 천연가스 수출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은 천연가스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아군도 적군도 가리지 않고 있다.

- 작년부터 미국수출업체와 중국수입업체간 대형 공급계약건수가 7건으로 늘었다.: 체제경쟁 와중에도 미국은 중국에 천연가스 수출을 강하게 추진

- 트럼프 정부 시절 미국은 유럽에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미국산으로 대체할 것을 강하게 요구. 문제는 가격이 더 비싸서 묵살됨.

- 가스 산업 붐은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 브릿지 테크놀로지로서 한동안 지속될 것: 향후 10년간 천연가스 수요가 98퍼센트 증가할 것으로 예측

- 미국은 유럽과 천연가스 장기계약을 맺기를 바라고 있다.

- 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은 이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