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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안철수와 맥주 한 잔하며 공동경영 논의했다" 본문

정치

오세훈 "안철수와 맥주 한 잔하며 공동경영 논의했다"

author.k 2021. 3. 2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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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8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의 서울시 공동경영에 대해 "대통령 자리에 올라간 분이 통합과 화합을 뒤로하고 계속 분열과 갈라치기 정치를 하고 있다. 저와 안 대표는 그런 모습 보이지 않고 서울시 공동경영을 성공시켜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후보는 이날 코엑스 앞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어제 유세가 끝나고 강동구에서 (안철수 대표와) 맥주 한 잔 했다. 정말 몇 달만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어떻게 서울시를 경영할지 마음 터놓고 대화를 나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님도 새정치 시작했고, 저도 이른바 오세훈3법으로 새정치하려 몸부림을 쳤었다"며 "우리 둘이 반드시 대한민국 역사에 통합과 화해의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자 지지자들은 "오세훈, 안철수 형제같다"고 외치며 화답했다.

오 후보는 "서울만 하더라도 24개의 구청장과 구의회 모두기 민주당이다. 생계형 네트워크 조직이 거미줄처럼 얽혀 주민들을 투표장으로 이끌 것"이라며 "지금 (여론조사상의 지지율) 20% 격차는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며 지지자들에게 적극적 투표를 호소했다.

나흘째 동반유세중인 안 대표도 "정권교체를 가능하게 할 후보 기호 2번 오세훈을 뽑으면 모든 게 해결이 된다"며 "모두가 흩어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돈이 아니라 여러분의 세금이 만든 돈이니 꼭 받고, 투표는 오세훈 후보를 찍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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