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큐레이션
미국 외교일정 vs 중국 외교일정: 양국 모두 동맹을 구하는데 아주 열심이네요. 본문
미국과 중국 간의 경쟁이 더욱 격화되면서, 양국의 외교일정이 아주 촉박하고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비교해보는 것도 꽤나 흥미로운 일일 것 같습니다.
미국 외교 일정
2월 26일 - 미국 국무부, 멕시코/캐나다와 화상회의
3월 12일 - 미국, 일본, 호주, 인도 쿼드 정상회의
3월 16,17 - 미일 2+2 외무/국방 장관회의
3월 17,18 - 한미 2+2 외무/국방 장관회의 / 같은 날 제이크 설리번 NSC 보좌관 영, 프, 독과 미중 회의 내용 사전 공유
3월 18,19 - 미중 2+2 고위급 회의 (알라스카 회의 - 미중 간 대치 격화)
3월 23~25 - NATO 회의 (중국, 러시아가 의제에 오를 전망), 미국-EU 회의 (코로나19, 민주주의, 경제가 의제에 오를 전망)
중국 외교 일정
3월 18,19 - 미중 2+2 고위급 회의
3월 22,23일 - 중국-러시아 고위급 회의 (러시아, 달러를 대체할 방법 모색해야 발언)
3월 23일 - 시진핑-김정은 명의 친서 교환 (적대세력에 대한 공조, 한반도 평화가 주요 의제)
- 시진핑-김정은 친서 관련 오늘 따끈따끈하게 이제 막 보도되었습니다
3월 26~30 - 중국-이란, 중국-사우디, 중국-터키, 중국-UAE, 중국-바레인 고위급 회의
미국도 중국도 현재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과 EU는 현재 중국과 미얀마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있고,
중국은 이에 맞서 EU를 상대로 제재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그와 동시에 양국 모두 동맹을 구하는데 아주 열심이네요.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조선족 앞세워 섬 매입시도 (0) | 2021.03.26 |
---|---|
윤석열의 천적등장.. ㄷㄷ (0) | 2021.03.25 |
국민의 힘 백신 논평 상황.jpg (0) | 2021.03.24 |
국짐 이수정 "파괴왕" 등극 (0) | 2021.03.24 |
박영선 "MB 닮은 오세훈이 후보돼 주먹 불끈 쥐게 돼" (0) | 2021.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