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난데없는 임신설에 당황…"살이 좀 붙었을 뿐인데"

8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임신설에 휩싸였던 사실을 고백한 김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을 앞두고 김원희는 “명절 지나면 이혼율이 확 올라간다더라"며 "양가 용돈, 음식 문제, 제삿상 문제 등으로 부부싸움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이에 김새롬은 "가족 중에도 꼭 살쪘다고 말하는 사람있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이에 김원희는 “예전에 살이 좀 붙었더니 임신설이 나더라"며 "살이 쪘을 뿐인데 임신설까지 돌아 살도 못찌겠다"고 말했다. 또 김원희는 김새롬을 보며 "요즘 자신감이 없는 것 같다"며 "자신감 있게 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새롬은 "말 조심해야 할 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 역시 "그럴 때일수록 자신감 있게 하라"며 "나도 사고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원희만 사건사고가 별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