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총신대학교 상황입니다.

1. 현 개신교 최대 규모 교단의 목사이자 개신교 최대 규모의 신학교인 총신대 총장 김영우씨가 2000만원 배임증재 의혹을 받게됩니다.

2. 학교 학생회는 신학교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총장 사퇴시위를 시작합니다.

3. 총장측이 사퇴를 거부하고 학교정관을 본인에게 유리하게 수정합니다.

4. 이를 학교 학부 학생회는 학교의 총장이 학교를 사유화 하려는 시도라며 학교 전산실의 서버를 끊고 건물을 점거하였습니다.

5. 점거도중 야밤에 알 수 없는 19명의 용역이 시위중인 신학생들을 향해 물리력을 행사하였습니다.

6. 이에대해 학교측은 용역19명은 우리가 고용하지도 않았고 어디서온 사람인지 알지도 못한다고 발표했습니다.

7. 몇 시간전 100여명의 용역들이 쇠파이프를 가지고 학교 유리문을 부수며 교내로 진입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 1명이 다쳐 구급차로 이송되었고 용역들은 학부 학생들이 친 바리게이트(책상 의자)를 모두 해제하였습니다.

8. 재단이사측은 우리가 고용한사람도 아니고 누가 고용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하나님께 맹세코 모른다라고 직접 언급).

8. 경찰측이 불법용역임을 인지하고 더이상의 진입을 불허합니다.

9. 용역측은 더이상 진행하지 못하고 학교 입구전체를 봉쇄하여 학교 재단이사 외 학생들의 출입을 막고있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출입을 막는 것에 대해서는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