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이스트 침화사 인스타 삭제, 트와이스 채영의 '입술 아래 점' '흰색 애착모자'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트와이스 채영의 열애설이 화두에 올랐다.

침화사와 채영의 열애설은 이미 지난 9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차례 불거진 바 있다. 침화사와 채영은 이렇다 할 입장을 취하지 않았고 조용히 지나가는 듯 했지만 6일 오전 다시 한 번 화두에 오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침화사와 채영의 열애설 정황은 해외에서 먼저 목격됐다고.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이 커플모자를 쓰고 같은 시기에 파리에 머물렀다고 짐작하고 있다.

또 침화사가 SNS에 올린 그림 속 여자가 채영이 아니냐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채영은 입술 왼쪽 아래에 점이 있다. 그가 직접 그린 여자의 얼굴에도 채영과 같은 위치에 점이 그려져 있다. 팬들은 채영의 헤어스타일, 점 위치가 비슷한 여성을 굳이 여러 차례 그려 올릴 이유가 있었겠냐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다른 정황으로 채영의 남동생이 침화사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것도 열애설 정황 중 한가지로 거론되고 있다.

이날 새벽에 열애설 정황으로 제시된 새로운 정황은 바로 마트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것. 특히 사진 속 여성은 채영이 방송에서 직접 애착 모자라고 소개한 독특한 ‘흰 모자’를 쓰고 침화사로 보이는 남성과 장을 보고 있다.

트와이스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이먼트 측은 이날 열애설에 대해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또 침화사는 열애설로 인해 쏟아지는 대중들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는지 인스타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