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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다 의자 부서져 뒤로 넘어진 뒤 혼자 일어나지 못한 ‘체중 311kg’ 래퍼 빅죠 본문

컬쳐

고기 먹다 의자 부서져 뒤로 넘어진 뒤 혼자 일어나지 못한 ‘체중 311kg’ 래퍼 빅죠

hkjangkr 2020. 11. 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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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최홍철’에는 “몸무게 750kg 사람과 고깃집 가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빅죠를 포함해 유튜버 엄삼용, 빅현배 등이 등장했다.

이들은 일반 체중계로 체중 측정이 불가해 고물상을 찾아 공업용 저울로 몸무게를 쟀다.

빅죠는 체중 311kg을 기록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체중 측정이 끝난 세 사람은 인근 고깃집에 방문했다.

빅죠는 생삼겹살 10인분을 주문했고, 식사 도중 갑자기 가쁜 숨을 내뱉었다.

그러던 중 빅죠의 몸무게를 버티지 못한 의자가 부서졌고, 빅죠는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뒤로 넘어져버렸다.

 

 

 


 

빅죠는 쉽사리 일어나지 못했고 주변의 부축으로 겨우 일어났다.

결국 빅죠는 식당을 벗어나 차량 안에서 휴식을 취했다.

빅죠는 “죄송하다. 지금 제가 너무 지쳐서 쉬고 있다”며 “앞으로 건강을 챙겨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빅죠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가수다.

2008년 힙합그룹 홀라당 1집 ‘스포트라이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밀어붙여’ ‘참치’ ‘멍해’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당시 그는 250kg이라는 몸무게로 화제를 모았다.

 

 

 


 

2013년 한 방송을 통해 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에 돌입, 150kg 이상 감량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다시 몸무게가 300kg을 돌파하며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그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길 응원을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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