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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한동훈 좌천된 법무연수원 진천 본원 찾아 강연 본문

정치

윤석열, 한동훈 좌천된 법무연수원 진천 본원 찾아 강연

hkjangkr 2020. 11. 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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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초임 부장검사를 상대로 강연한 3일 오후 법무연수원 진천 본원은 취재기자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법무연수원 측은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며 취재진을 막았다.

법무연수원 관계자는 "외부인의 출입이나 내부 취재를 허용한 전례가 없다"며 "윤 총장의 방문 일정도 알려 줄 수 없다"고 함구했다.

경비원들은 취재진의 연수원 진입을 제지했으며 연수원 관계자들은 정문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수시로 살피고 주변 야산에 경비 요원들을 배치, 취재 기자들의 접근을 막았다.

이날 오전 10시께 '윤석열(포청천) 밴드 회원 일동' 명의의 화환이 법무연수원 진입로 초입에 세워지기도 했다.

이 화환에는 '윤석열 총장님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한동훈 검사님 힘내십시오'라는 글귀가 쓰여 있었다.

이 화환이 바람에 쓰러지자 60대 여성이 나타나 "속상해"라는 말을 반복하며 다시 일으켜 세웠다.

윤 총장 지지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 여성은 "윤 총장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화환을 보냈고 직접 보기 위해 대전에서 왔다"며 "정의롭고 당당해서 응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오후 3시 30분께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법무연수원에 도착해 간부들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눈 뒤 4시 30분부터 초임 부장검사 30여명을 상대로 강연했다.

윤 총장은 강연을 끝낸 뒤 법무연수원 구내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귀경할 예정이다.

윤 총장은 지난 29일 대전고검·지검 방문을 시작으로 검찰청 순회 간담회를 재개했다.

법무연수원 진천 본원에는 지난달 14일 법무부가 법무연수원 용인 분원에서 전보 조처한 한동훈 검사장이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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